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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무돈칼럼]日외무성의 양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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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무성의 양면성


강국에게 약하고 소국에게 강한 일본의 외교


1894년이후 100년이상
실시해온 외교관 등용문시험이 올해부터 폐지됐다. 패전전후부터 외무성에 관한 문제는 많이 거론되어 50년간 5번에 걸쳐 개혁을 시도하였지만 정치관료간의
결탁으로 무산되고 말았다.

이번에 폐지가 결정된 것은 외무성의 부정부패가 너무 심해 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해서 꼬리를 잘라버린 것이다. 외무성의 역사를 살펴 보면 한
나라에의 외교를 담당하는 부서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한심한 집단이다.


미국인들은 일본군의 진주만공격을 일본말로 ‘다마시우치’라고 한다. 이 뜻은 직역하면 ‘속여서 공격하다’라고 하는데 이 내용을 보면 일본
엘리트들의 우둔함이 한눈에 보인다. 1941년 12월 8일 일본은 진주만을 공격, 미국과 전쟁을 개시했다. 일본은 전쟁 ‘선전포고’에 상당하는
최후통지를 하와이 공격 30분전에 미국 국무장관에게 건네주어야 되는데 일본대사관의 태만으로 외교전보처리지정시간에 ‘통지서’가 전달되지 않아
진주만 공격 몇시간후에 전달되었다. 실지업무를 담당했던 외교관 이쿠치는 친구와 트럼프에 가느냐고 이런 중요한 서류를 내버려두고 나갔기 때문에
‘선전포고’통지서가 결정적으로 늦어졌던 것이다.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는 이것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대대적으로 어필해 원자폭탄투하까지 몰고가 전쟁에 승리를 했다.


이쿠치는 천황과 맥아더가 처음만나는 자리에 통역을 담당했으며‘다마시우치’통역부분에서는 저는 잘못이 없고 그 당시 수상에 의한 것이라고
통역을 했다고 한다.

이런 엄청난 범죄를 저지르고도 그 당시에 외교관들중에서는 역대 외무성대신을 지낸사람도 있다.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곳이 일본 외무성이다.


일본외무성의 주사업


1.국제교류기금


총 자본금 약1062억엔, 1972년에 이 단체가 설립되였는데 사업목적은 일본어보급, 일본문화세계보급이다. 세계 50개국에 현지사무소를
설치 일본어 교육, 문화선전, 각분야의 전문가 파견하고 있다. 문화교류라고 하면 이미지가 좋지만 실지속셈은 그나라 특히 개발도상국에 일본문화를
선전광고하여 장래에 돈을 벌자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많은 활동을 하며 매년 약60억원에 예산이 있고 일본문화개방으로 막대한 차관을 정부에서 받았다.


2. 국제협력사업단(JICA)


자본금 약1280억엔, 말이 국제협력사업단이지 하는일은 일본국가 이득되는 일 즉, 자원확보, 담보 등으로 차관제공하고 있다.


비슷한 단체중에서 국가가 운영하는 ODA가 있는데 지금은 정부 약 600조억엔이라는 재정적자로 인해 계속 예산이 줄어들고 있어 다른나라를
지원할 형편이 못 된다.


말만 지원이지 일본에 적대감을 표시안하는 인도네시아, 타이랜드 등에 지원이 집중되여 있어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즉 일본은 정신적이건
물질적이건 일본 정부, 회사들의 이익이 창출되지 않는 나라에는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ODA관계정치가, 관료 등이 해당나라에 방문하여 정신적, 물질적 부정을 하고 있다는 것은 국제사회에서는 유명한 얘기다.


외교


일본외교는 중국과 미국을 제일 중요시하며 ,대만, 한국, 중동 등에 대한 외교정책은 별도로 없다.


세계에 사건이 일어나면 자진해서 돈을 내는 것이 아니라 미국, 유럽국가들의 압력에 의해서 마지못해 지출을 하기 때문에 선진국은 일본의
외교수준을 낮게 생각한다.


특히 중국외교는 정신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많은 피를 흘리고 있다. 중국에서 수입하는 물건은 수입면제 연1조엔에 가까운 무상원조, 매년
5000명에 달하는 중국인 무료유학생 등 잘하고 있고 잘 할려고 노력은 하지만 외무성이 마음에 없는 겉치레돈으로만 외교를 하려해서 중국을 비롯한
세계각국이 인정을 하고 있지않다.


일본대사관


일본의 세계적인 지휘자 ‘오자와 세이치’라는 음악은 물론 인간적인 면에서도 훌륭한 사람이 있다. 그는 어려서부터 클래식 본고장인 유럽에서
공부하기 위해 후지중공업이라고 하는 큰 기업을 스폰서로 잡아 유학을 가게 되었다. 이 사람은 공부를 하면서 후지중공업을 선전하기 위해 항상
어딜가도 몸에 후지중공업이라고 하는 명찰같은 것을 달고 다녔다고 한다.


그 후 1955년 국제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 하지만 이 콩쿨에 나가기 직전에 작으면서도 큰 일이 있었다.
콩쿨에 제출하는 서류를 준비하느냐고 마감에 맞추지 못해, 주체측을 찾아갔지만 거절을 당해, 일본대사관을 찾아갔지만 역시 거절을 당했다. 생각한
끝에 아무관계도 없는 미국대사관에 찾아가 사정얘기를 하였더니, 얘기를 다들은 직원이 당신은 “좋은 지휘자냐 나쁜지휘자냐”물어보니깐, 확실하고
정확하게 “훌륭한 지휘자”라고 대답했으며 직원은 오자와의 기백에 매력을 느껴 주최측에 전화를 걸어 콩쿨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세계에 오자와를
타어나게 했던 것이다.


고인이 된 오부치 전 수상도 자신의 저서에서 학생때 유럽여행을 하였지만 여러 가지 곤란한 일이 있어, 대사관에 지원요청을 했지만 무시를
당했다고 얘기하고 있다. 외교관출신의 일본인이 외무성을 그만두고 쓴 책 <춤추는 대사관>이란 책에서 일본대사관은 외교기관이라기보다는
정치가, 관료, 유명사업가, 문화인들의 딱가리라고 표현했다.


일본에 있는 모든 정부기관회사들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결정권을 부여하지 않기 때문에 본부에서 명령이 없으면 별로 할 일이 없다.
때문에 현장에 찾아오는 상사, 정치인 등의 술좌석, 접대매춘업소 찾아가기 준비하는 브로커인 것이다.


신임대사가 핀란드대사관에 처음 부임하여 대사에게 절대 지켜야 할 사항을 전달받았는 데 그 내용은, 1. 시키는 일이외는 절대하지 말 것.
2. 성심성의로 일을 하지 말 것. 3.위로부터의 명령은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범죄이건 무엇이건, 윤리, 도덕에 관한 것이건 복종이다.
이런 모습은 일본기업에서도 비일비대한 일이다.


외교와 정치.


외무성에는 ‘친대파’ ‘친중파’등 파벌이 상당히 많은데 ‘친한파’라는 그룹은 없다. 특히 외무성사람들은 한국을 철저하게 무시한다는 것은
유명한 얘기다. 친대, 친중파들은 정치가들에게 교섭하여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한국위해 솔선수범하는 정치가나 관료들이 있다고는 들어보지도
못했다.


얼마전에 김대중 대통령에게 중국주석이 ‘교과서문제’를 힘을 합쳐 대응하자고 제의를 했지만, 한국이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김 대통령은
옛날에 일본에서 피납당했을 당시 수상인 ‘다나카’가 한국정부에 돈을 받고 김 대통령을 넘겨주었다는 쓰라린 과거가 있으면서도, 일본에 호의적인
외교를 하고 있다. 경제적인 면에서 한국과 일본의 차이는 비교할 수 없이 크지만 ,외교정책 하나만은 동격이고 낮은 수준이다. 한국을 식민지를
만든 것은 힘에 의한 것도 컸지만, 결정적인 초점은 외교였다.


당시 외무성은 한국을 식민지화하기 위해 한국에 외교교섭권을 박탈하였고, 각 선진국들에게 일본이 한국의 외교교섭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해,
한국제적으로 국을 완전히 손에 넣었다. 이런 역사적인 내막을 잘 알면서, 한국에 호의적인 외교보다는 무시하는 행정, 언동을 하는 것은 지금도
한국을 식민지로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한국인을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일본의 외교는 애매모호하다. 사대주의사상이 뚜렷한 언동을 죽인다고해도 변하지 않는다. 이런 일본의 모습을 좋게 생각하는 것이 미국이다.
중국처럼 똑똑하면 다루기가 힘들고 돈을 뺏기도 힘들기 때문이다.

이와같은 관계는 한·일과도 비슷하다.


“일본이 싫다”, 교과서가 어쩌구 일시적으로 한국이 얘기하지만 순간적이고 길게 가지 않기 때문에 정치가들끼리 외교적으로 타협해 경제적
도움만 조금 주면, 곧 사그러진다것이 일본외교관들의 입장이다. 일본은 한국외교정책을 잘 파악하고 있다.


일본은 한 국가로서 외교적 전략 Politica세계관이 없다. 이런 모습은 일본인에게도 해당되며 이런 모습이 세계인들에 호감을 주고 있는
것이다. 겉치레 웃음, 행동, 언동에 세계인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는 것이다. 겉치레외교에 치중을 하고 있는 일본은 그래서 진정한 파트너, 친우가
역사상에도 없으며 지금도 미래에도 나타나지 않을 것을 확신하다.


위 내용은 본지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舞 豚 (재일교포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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