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4 (일)

  • 맑음동두천 -3.1℃
  • 맑음강릉 1.1℃
  • 맑음서울 0.1℃
  • 맑음대전 1.3℃
  • 구름많음대구 2.7℃
  • 맑음울산 2.4℃
  • 흐림광주 3.5℃
  • 맑음부산 3.8℃
  • 흐림고창 3.1℃
  • 흐림제주 8.8℃
  • 맑음강화 0.7℃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1.4℃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1.3℃
  • 맑음거제 4.6℃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7월4일 ~ 7월17일 (음력 2006년 6월9일 ~ 2006년 6월22일)

  • 등록 2006.07.10 11:07:07
URL복사

쥐띠: 마음은 있어서 높이 날아보려고 하나 날개를 잃은 새인지라 높이 날지도 못하는 운이다. 매사를 조심하라.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 구설수가 따를까 두렵도다. 웃음 뒤에 칼날을 품었으니 사람 조심하고 또 경계할 것. 주식투자자는 상승세만 믿고 있다가 손해 볼 염려 있으니 정리하는 것이 좋겠으며 양력 가을, 겨울 생 주위 사람 사랑으로 감싸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될 것이다.

소띠: 근면성실이 이번 주간의 좌우명이다. 하는 일이 기대에 떨어질 수 있으나 꾸준히 밀고 나가면 동료와 손발이 맞아 일이 잘 풀린다. 금전에만 신경 쓰지 말고 건강도 신경 쓸 때다. 만 악의 근원은 욕심에 있다. 욕심 부리지 말고 순리를 따를 것. 직장인, 가는 말이 고우면 오는 말도 곱다. 동료 간 이해의 폭을 넓일 때이다. 양력 6월, 7월, 10월 생 강한 표현 자제하고 침묵으로 일관하라.

범띠: 시냇물이 바다로 모이는 운세이다. 벼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존심 내세우고 잘난 척 하다 들어오는 복 놓칠 수 있으니 겸손함과 공정을 잃지 말아야겠다. 스트레스 받으면 나만 손해니 관대한 마음을 갖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잘못 판단하는 오류를 범할 수 있겠으니 주의.

토끼띠: 수 많은 푸른 잎 속에서 붉은 꽃 한 송이 피어 있듯이 홍일점 같은 운세주기이다. 난관을 돌파하고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는 기분으로, 보람 있고 인정받는다. 소신을 굽히지 말고 끝까지 전진할 때 목표 이상의 결과로 계획은 성공한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돈과 양심 사이에서 갈등 겪는 일 생긴다. 욕심 버리고 예의를 갖춰 대인관계 임하자. 주식투자는 신중하게, 매매는 열 번 검토하라.

용띠: 입산금호 생사난변이라. 산에 들어가 범을 잡으니 생사를 판단하기 어렵도다. 해가 밝지 못하고 구름이 끼었으니 길운을 기대하는 것조차 무리인 운세주기로 손해는 있어도 이익은 없다. 마치 삼년 가뭄에 초목이 쓰러지듯 좌절과 실망뿐이니 새로운 일 추구하지 말고 조용히 거 하는 게 좋겠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 생, 사업가, 어음 등 유가증권 유통에 주의할 것. 가급적 현금화 하는 것이 좋겠으며 부동산 주식투자 좋다.
뱀띠: 우뢰가 백리를 움직이니 소리만 있을 뿐 형상은 없도다. 비록 재산이 모이지 않고 긍휼할지라도 분수를 지키고 편안히 마음을 가져라.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고 전업은 하지 말고 하던 일에 충실하면 그저 평범한 운세 주기이다. 새로운 변화와 경영은 내게 인연이 없다. 이런 때는 한 발짝 물러서서 모든 문제를 넓게 바라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양력 8월, 9월 겨울 생 여행사, 요식업, 숙박업 종사자 좋다.

말띠: 석양귀객 보보망망이라. 뉘엇 뉘엇 석양이 지는데 돌아가는 나그네가 발걸음이 바쁘도다. 오랫동안 경영하던 일을 눈앞에 두고도 성사시키지 못하는 답답한 운세주기로 큰 소득은 기대하지 말아야겠다. 마음이 공중에 떠다니는 꼴로 절대 이성을 가까이 하지 말라. 반드시 이성으로 인해 망신당하고 후회할 일 생기니 양력 8월, 9월 겨울 생, 공직자와 정치가는 한때 중상모략 받겠으나 멀지 않아 의혹사건 모두 풀어진다.

양띠: 한손 놓고 한손으로 잡으니 겉과 속이 다르다. 선후배 간 진실로 대할 것. 인내와 끈기는 모든 것을 정복할 수 있다. 근면 성실을 바탕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주의로 실력을 배양할 때이다. 신천지를 개척하기 위한 등정의 준비기간으로, 이른바 정중동의 시기인 것이다. 양력 2월, 3월, 8월, 9월, 11월, 겨울 생, 사업가 침체된 금전유통 호전된다. 이성간 부부간 미소 짓는 얼굴로 애정도 두터워 지고 황금비 내린다.

원숭이띠: 적은 것도 쌓이고 쌓이면 많아진다. 궁둥이에 불이 붙었다. 분주한 만큼 재물도 모이나 관재수가 올까 염려된다. 하던 일 계속하고 새로운 것을 추진해도 좋다. 天, 地, 人, 삼운이다. 양력 10월, 여름 생, 불이 물을 이기지 못하는 이치를 깨달아라. 성미가 조급한 사람은 성미가 느긋하고 신중한 사람을 못 당하는 것이다. 여유 가지고 앞 일을 멀리 내다보는 지혜를 길러라.

닭띠: 만족의 샘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연인 간 부부 간 사랑이 넘치는 대화 오간다. 사랑이 없으면 매사가 발전 없다. 서로에게 사랑을 주는 발전소가 되라. 최소 공약으로 최대성을 보는 주기로 주변의 협조가 큰 도움 된다. 주관적 행동은 금물로 동료와 친구가 큰 힘이 된다. 양력 4월, 10월, 여름 생 잘해도 한 꾸중, 못해도 한 꾸중. 성공과 실패는 마음먹기에 달렸으니 자신이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개띠: 우는 아이 젖 준다고 하지 않았던가. 자신의 생각을 확실히 표현할 때다. 재주는 많으나 이용 못하니 무용지물이로다. 직장인이나 공직자, 작은 일에 스트레스 받을 우려 있으니 대화는 다음 기회로 미루자. 상대를 배려하지 않는 언행으로 불신감 초래할까 염려된다. 형도, 아우도, 친구도, 동료도, 모두 부담스럽다. 오랜 인연 연락 두절이 무해무덕이다. 양력 가을, 겨울 생 몸은 피곤해도 보람 있다.

돼지띠: 그물을 벗어난 토끼의 기세로 활동성이 강한 주기이다. 어깨에 날개 달렸나 눈, 코 뜰 새 없이 바쁘고 재물은 구름처럼 합치고 안개처럼 모이나 쓸 것 또한 많구나. 한잔 술에 정든다고 하였던가. 오랜 친구나 옛 연인 만나 회포 풀고, 한잔 꺽기로 시간 보낸다. 우정, 사랑, 진실 보일 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인자는 무적이란 옛 성현의 말을 좌우명으로 삼으라. 반드시 멀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이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여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면충돌...“특검 도입하자”vs“물타기, 정치공세”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치권 인사들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여야가 정면충돌하고 있다. 국민의힘 등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해 “국회는 즉시 ‘통일교 게이트 특검’ 도입을 준비해야 해야 한다”며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의 직무유기도 새 특검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중기 특검의 책임 규명과 즉각적 해체는 필수이다. 마침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차 종합특검을 발족하겠다고 공언하고 있는 상태이다”라며 “여기에 민중기 특검의 직무유기 부분을 민주당과 통일교 유착관계와 포함해 특검을 실시하면 매우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통일교 게이트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고 연루된 모든 사람에게 법적·정치적 책임을 따져 묻겠다”고 밝혔다. 개혁신당 이준석 당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신당이

경제

더보기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 반영 금지 법률안 국회 통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은행 대출금리에 지급준비금과 보험료 등의 반영을 금지하는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개최해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 제30조의3(대출금리의 산정)제1항은 “은행은 대출금리에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항목을 반영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30조제1항에 따른 지급준비금. 2. ‘예금자보호법’ 제30조에 따른 보험료. 3.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제47조에 따른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4. ‘교육세법’ 제5조제1항제1호에 따른 교육세. 다만, 과세표준이 되는 수익금액의 1천분의 5를 초과하는 금액에 한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은행법 제8조(은행업의 인가)제1항은 “은행업을 경영하려는 자는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제30조(예금지급준비금과 금리 등에 관한 준수 사항)제1항은 “은행은 ‘한국은행법’ 제55조에 따른 지급준비금 적립대상 채무에 대한 지급준비를 위하여 ‘한국은행법’ 제4장제2절에 따른 최저율 이상의 지급준비금과 지급준비자산을 보유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행 한국은행법 제4장 한국은행의 업무 제2절 금융기관의 예금과 지급 제55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