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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0년을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한 우물을 팠다’ (주)토다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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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은 건설경기의 침체를 몰고 왔다. 불황을 모르던 건설업은 자금난에 허덕여 문을 닫는 중소업체들이 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강산이 세 번 바뀔 동안에도 흔들림 없이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 뭔가 다른 점이 있지 않을까. (주)토다건설은 30여 년간 재개발과 재건축을 전문으로 탄탄한 기반을 다진 중견기업이다. 아직까지 크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숱한 위기와 어려움 속에서도 내실을 다져가며 성장해 왔다. 국내 건설경기와 함께 호흡하며 울고 웃은 지 28년. 그 뒤엔 창업자이자,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윤병묵 회장이 있다. 윤 회장은 지금의 건설경기의 위기를 걱정하며 “무조건적인 규제보다 자유주의 시장경쟁 원리에 따라 시장 자체가 안정되도록 만들어야 발전하고 고급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공동개발로 업계 주목
토다건설은 윤 회장이 1978년 설립한 동산기건을 시작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으로 인정을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토다’는 히브리어로 ‘감사’라는 뜻으로 사업 정신에 언제나 입주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잠실제일교회 장로이기도 한 윤 회장은 “언제나 연구하는 자세로 고객을 섬기며 봉사하는 정신으로 묵묵히 자리를 지켜왔다”며 “재건축과 재개발, 지주공동개발사업 등을 통해 내일의 빛을 밝혀줄 건설문화의 등대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토다건설은 특히 지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 및 공급 사업을 펼쳐 냉난방 설치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1년 7월 독일의 대체에너지 전문개발업체인 테라바트사 요하네스룰란트 사장과 투자컨설팅 전문업체인 R&P사안톤 베르거 사장 등과 함께 2억 달러를 충북지역에 투자해 대체에너지를 개발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은 재건축,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시 상가에 대해 지열을 이용한 독일식 대체에너지의 냉난방 시스템으로 정부로부터 시설비의 50%를 지원받아 설치된다.
지금까지는 아무리 외관이 멋있고 반듯한 건물을 지었다 할지라도 입주자들이 냉난방 시설을 위해 신축건물의 벽을 뚫는다든지, 실외기를 밖으로 달면서 외형상 보기 좋지 않은 형태가 많았다. 하지만 토다건설이 시행하고 있는 지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로 이같은 고민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지열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을 적용하면 설계부터 배관 공사를 염두에 두고 공사가 진행돼 입주자들이 냉난방 시설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큰 이점이 생기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을 위해 지난 2001년 도이치에너지 개발(주) 설립했고, 2003년에는 재건축 재개발 정비 사업을 위해 토다시엠을 설립하는 등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아파트, 재래시장 등 재건축 재개발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이 회사는, 오랫동안 축적된 전문적인 노하우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윈윈 전략을 통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산증식 가치가 높은 재개발.재건축
이 회사는 좀 더 나은 주거환경 개발을 위해, 각계의 전문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변호사, 법무사, 도시계획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자문기관의 협조를 통해 현장에서 벌어지는 각종 민원은 물론, 복잡한 이해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내고 있다.
윤 회장은 현재 한국대체에너지협회 부회장과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의회 회장, 한국도시정비관리협회 회장과 열린우리당 국정자문위원회 운영위원 등 바쁜 일정에도 많은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30여년 간 한 우물을 파왔기에 윤 회장은, 재개발.재건축에 관한 남다른 견해가 있다. 어떤 지역을 가더라도 이제는 재개발, 재건축하기에 좋은 곳이 어딘지 한 눈에 파악하고 어떻게 개발돼야 할지도 머릿속에 자연스레 구상이 떠오른다고 한다.
서울 성북 정릉동, 송파구 거여.마천동, 은평 응암.녹번동, 경기도 파주, 성동구 성수동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 30여건의 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엔 벽산건설과 함께 재건축한 서초동 벽산블루밍아파트는 친환경적인 주거환경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대지 900평에 연면적 3,400평으로 벽산건설에서 시공을 맡았다. 이곳은 특히 LG자이, 동양파라곤, 트라팰리스 등 주변시세보다 1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가격경쟁력이 있다. 또 내.외장을 화강석마감 및 조경, 어린이를 위한 안전매트 등 특화공사를 위한 고부가가치를 일으켜 자산증식가치가 높은 강남 최고의 주거요충지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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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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