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2.4℃
  • 맑음강릉 5.1℃
  • 맑음서울 -0.5℃
  • 맑음대전 1.8℃
  • 맑음대구 1.8℃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2.1℃
  • 맑음고창 3.3℃
  • 맑음제주 7.6℃
  • 맑음강화 -1.3℃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0.6℃
  • 맑음강진군 3.7℃
  • 맑음경주시 2.1℃
  • 맑음거제 1.5℃
기상청 제공

사회

팔당상수원보호구역내 물류단지(?) 파문확산

URL복사

광주, 하수오염 총량제·환경영향평가 조건부 승인…경기도-광주시-한강유역청 힘겨누기
특혜 의혹 갈수록 증폭… 관계기관 철저 조사해야

수도권지역 2000여만명의 식수를 공급하고 있는 팔당 상수원 보호구역인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일대 26만9000㎡의 지역에 대단위 물류단지를 조성하고 있는데도 한낱 식수원 보호를 위해 하수오염총량제, 환경영향평가서 등이 당시(공공성확보) 조건부 승인으로 이뤄져 특혜의혹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경기도와 광주시에 따르면 (주)미래로지택은 대단위 물류단지 조성을 위해 광주시 초월읍 무갑리 일대 26만9000㎡ 면적에 물류단지 허가를 받고져 제2종 지구단위계획 지정 및 승인 등을 경기도에 요청했으나 이 일대지역은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하수오염총량규제, 환경영향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는 지역이다.

그런데도 불구 시행사인 (주)미래로지택은 제2종 지구단위 결정 및 사업승인을 받기 위해 하수총량처리 문제를 광주지방공사에 위탁 처리로 환경영향 평가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 공공성확보를 위해 조건부 승인을 받아 경기도부터 광주시 초월 물류단지계획 승인, 고시했다.

특히 물류단지를 요청한 이 일대는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수도권 2000여만명의 식수원 보호를 위해 하수오염총량제가 이루어짐은 물론 최종적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받아야 하는 지역이다.

엄격한 규제에도 불구하고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사업이 아닌 민간사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광주지방공사는 관련법에 따라 ‘민간사업을 위탁할 수 없다’며 위탁을 번복 사업이 일시 중단됐다.

그러나 광주시가 경기도에 ‘광주지방공사의 위탁은 불가능하지만 환경부가 지정한 업체를 선정하고 감시기능을 강화하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이다.

시는 “도에서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하라는 공문이 내려와 의견을 개진하게 된 것”이라며 “환경부가 인증한 업체이기 때문에 공공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강유역관리청 환경평가팀 한관계자는 “최초 환경영향평가서 제출서류에 광주시 지방공사가 하수처리를 위탁한 것으로 되어 있어 조건부 승인도 최대한 양보해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도로부터 언급이 없고 내부적으로 검토될 사항이지만 환경부에서 인증을 받았다 하더라도 그들은 민간업체일뿐 공공성을 확보했다”고 볼수없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청은 “물류단지 사업시행자 측에 올해도 2~3차례 걸쳐 하수오염총량제,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위탁처리 협의사항 내용 등을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나 아직도 협의중에 있다”고 밝혀 물류단지 조성과 관련 의혹을 더해주고 있다.

또한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조성과 관련, 경기도, 한강유역청, 광주시, 지방공사 등이 해당 사업의 민간시설인 만큼 하수오염총량, 환경영향평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제각각 힘겨누기를 하고 있어 의혹의 증폭을 더해 주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도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 등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같이 팔당상수원 보호구역내 26만9000㎡의 대단위 물류단지를 조성할 수 없는데도 불구 정부는 해당사업에 대해 민간시설인 만큼 ‘공공성을 확보하라’는 하수오염, 환경영향평가서 조건부 승인으로 사업준공시까지 하수처리 등을 해결하면 된다고 판단하고 있어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기본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는 비난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시행자측 한관계자는 “물류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공공성확보 지침 등에 따라 하수처리, 환경영향평가 등을 적법하게 승인받았다”며 “미비된 사항에 대해서는 준공처리시 처리해도 아무런 문제될 것이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매천장학재단, 지역 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매년 취약 가정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재단법인 매천장학재단은 보성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이 만든 지역 장학재단으로서 인재 양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는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장학금 기여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래 세대 성장 지원’ 장학사업 펼쳐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매천장학재단은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 재단의 뿌리는 고(故) 김영관 선생과 고(故) 매천 김창식 선생에 있다. 김영관 선생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하며 독립의식을 함양하였고, 김창식 선생은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여주며 지역사회에 기여를 하였다. 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매천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케이에스비 산업개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보다 체계적으로 실천하고자 지난 2021년 10월 매

정치

더보기
한병도 “6·3 지방선거와 함께 5·18정신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원포인트 개헌하자”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기 위한 개헌을 할 것을 제안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해 “민주당은 6·3지방선거를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며 “국민주권정부를 넘어 국민주권지방정부를 완성하는 선거로 준비하겠다.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 5ㆍ18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말했다. 이어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다”라며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법원이 김건희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주가조작과 명태균 무상 여론조사 등 거대 범죄에는 무죄 판결을 내렸다. 국민 여러분, 이 판결이 납득되시냐?”라며 “재판부는 김건희가 윤석열ㆍ김건희 공동정권의 운영자이자 국정을 농단한 실세, ‘V제로’였다는 사실을 철저히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우리가 전두환을 제대로 단죄했다면 윤석열은 탄생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