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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남한산성 ‘그림 글짓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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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 주최 ‘제10회 나라사랑 문화제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 성료
“갈고 닦은 기량 유감없이 발휘”…심사 결과 오는 17일 발표 28일 시상식 개최

[시사뉴스 임상현 기자] 역사와 자연, 문화가 살아 숨쉬는 우리민족사의 요충지이자 경기문화 1번지 민족자존의 땅 남한산성이 흩어진 민심을 모으고 민족의 화합정신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사가 주최한 ‘제10회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제 학생 그림·글짓기 대회’가 및 산성내 일원에서 개최됐다

지난 8일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회사무처, 국가보훈처, 서울시교육감, 경기도교육감, 서울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정보화마을, 경기관광공사, 충청향우회중앙회, 호남향우회중앙회, 체육진흥공단 등 후원으로 열린 ‘남한산성 나라사랑 문화축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부모·어린이·관광객 등 2천여 명이 발걸음이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시사뉴스 창간 발행인 강신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남한산성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있는 자랑스러운 산성”이라며 “우리민족의 자존심을 지켜온 자랑스러운 산성에서 ‘호국문화제’를 매년 개최하는 것은 어린이와 국민들에게 호국정신을 심어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회장은 또 “어린이, 청소년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내일의 주인공”이라며 “진정한 우리 세대에 아니 대한민국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 내일의 조국과 민족에 자랑스러운 귀동들”이라면서 “호국문화 정신에서 시작되어 국가안보와 세계경제 대국이라는 장애물을 뛰어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주인공이 여러분들”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남한산성의 역사·자연·문화적 가치를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축제로 지역주민·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산성의 역사 가치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행사를 통해 남한산성의 가치와 보존운동으로 승화시켜 대표적인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입상자 발표는 오는 15일 엄정한 심사를 거쳐 17일 본사 홈페이지 및 본지에 게재되며 시상식은 이달 2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시상은 국회의장상, 국회사무총장상,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가보훈처장상,

서울시장상, 노철래 국회의원상, 이현재 국회의원상, 김태년 국회의원상, 경기도 지사상,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서울시교육감상, 성남시장상, 성남교육감상, 광주시장상, 광주시의 의회의장상, 광주·하남교육감상, 수도권일보 대표이사상 등이 시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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