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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창간 18주년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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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시사뉴스’ 창간 18돌을 전국 애독자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사뉴스는 지난 18년 동안 정통 시사주간 정론지로서 품격 높은 언론문화 창달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애써 왔습니다. 강신한 발행인과 임직원,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시사뉴스는 ‘정론직필’을 사시로 1989년 ‘월간 시사정경’으로 창간, 95년 종합 시사주간지 ‘시사뉴스’로 거듭난 이래,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이슈를 시대적 책임과 언론의 소임을 다 해 생생하게 보도했습니다.
시사뉴스는 시사주간지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음은 물론, 언론의 ‘자율’과 ‘분권’을 선도해 왔습니다. 중소언론의 여건이 여러모로 어렵지만, 시사뉴스가 지금까지 그래왔듯 ‘용맹정진(勇猛精進) 파사현정’(破邪顯正)의 길을 계속 걸어가길 기대하고 성원합니다.
시사뉴스 창간 18돌을 거듭 축하드리며,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열린우리당 의장 김근태

주간 시사뉴스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주간 시사뉴스는 1989년 주간지로 창간한 이래 언론발전과 올바른 여론형성에 앞장서면서 참 언론상을 실천키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강신한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민경제 파탄, 전시작전통제권 조기 환수, 권력형 도박게이트 등 국정의 총체적 부실로 나라의 형편이 여러 모로 어렵고, 국민들도 더없이 힘든 상황입니다. 정말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바른 언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실합니다. 단순한 정보의 전달자로서만이 아니라 긴 안목과 폭넓은 사고로 날카로운 비판과 깊이 있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국민과 나라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주간 시사뉴스가 지난 기간 동안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언론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희망 가득한 사회를 선도하는데 큰 역할을 해 오신 것처럼,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선진국 진입의 힘찬 동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길 기대합니다. 주간 시사뉴스의 창간 18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앞날에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나라당 대표 최고위원 강 재 섭

시사뉴스의 18돌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989년 태어난 시사뉴스는 그동안 정론직필의 올곧은 언론관으로 주간지 시장에서 확실히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2004년에는 주간지로서는 처음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마련해 시시각각 새로운 뉴스를 독자들에게 공급하는 신기원을 열기도 했습니다.
이제 어느덧 성년이 된 시사뉴스가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고, 진정한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는 전통의 매체로 굳게 남기를 기원합니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그늘지고 소외된 곳이 많습니다. 건강하지 못하고 깨끗하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그만큼 시사뉴스가 할 일이 많습니다. 시사뉴스의 정론직필이라는 올곧은 언론관이 기대되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지킬 것은 지키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는 멋있는 매체로 남아 주시길 기대합니다.
열린우리당 국회 부의장 이용희

시사뉴스의 창간 18주년을 축하합니다.
18주년은 저에게도 뜻 깊은 기간입니다. 18년간 기업 임원 및 CEO 생활을 마치고 국회의원으로서도 올해가 18년째입니다. 제가 CEO로서 일했던 기간은 우리 대한민국, 우리 민족의 정말 역동적인 기간이었습니다. 비록 개발의 부작용과 민주주의의 암흑기도 있었고 오늘의 현실도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동안 산업화에서 민주화시대를 거쳐 지금은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971년 국민소득 290불에서 89년 5,418불, 지난해 16,290불로서 57배나 성장을 했습니다. 저는 우리 민족의 저력처럼 시사뉴스의 밝은 미래도 믿습니다.
앞으로도 시사뉴스가 다른 어떤 언론보다 더욱 곧은 소리로 사회를 일깨워주시길 바랍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에도 기여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나라당 국회 부의장 이상득

시사정경(時事政經)으로 태동하여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자세를 흐트러짐 없이 보여준 주간「시사뉴스」가 창간 18주년을 맞이한 것에 대해 경기교육 가족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주간 「시사뉴스는 객관적이고 균형 잡힌 논지로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의 역할을 하며 독자에게 믿을 수 있는 기사와 정보를 제공하여 왔습니다. 주간지로서는 처음으로 인터넷신문을 운영, 매일 실시간으로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다양한 기획으로 사회 변화를 분석하고 미래의 흐름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어 언론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사뉴스」가 정보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언론을 선도해 왔듯이 한국 미디어의 발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시사뉴스」는 경기교육의 동반자로서 『희망 경기교육』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여 이 시대에 교육에 맡겨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경기도교육감 김 진 춘

수도권 일보의 자매지 주간 시사뉴스 창간 18주년을 1,10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정보화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지향적인 주간 시사뉴스가 언제나 현장 곳곳을 뛰며 공정한 보도와 독자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노력에 의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으로 이어지고 있는 요즈음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세계화라는 시대적 흐름에 적응해 나가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잠재력을 개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언론은 세계적이고 전국적인 정보와 함께 지역의 구성원인 지역민들이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독자의 질을 차원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계신 주간 시사뉴스 강신한 사장님과 주간 시사뉴스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며 다시 한번 주간 시사뉴스의 창간 18주년을 축하와 함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경기도의회 의장 양태흥

정론직필의 자세로 사회변화를 분석하고 미래의 흐름을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주간시사뉴스의 창간 18주년을 경기 교육가족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사뉴스는 짧지 않은 연륜과 정론을 바탕으로 문화의 시대, 정보화 시대를 열어 가는 시대적 상황에 부응하여 국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하였으며,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우리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는 21세기 지방화를 열어가고 있는 이때에 지방교육도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및 정치적 중립성이 확보되는 지방교육자치제도가 확립됨으로써 보다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새로운 교육의 틀을 마련하여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시사뉴스가 그 동안 쌓아올린 경륜을 바탕으로 교육발전과 완전하고 실질적인 교육자치의 정착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하여주심은 물론이며, 국민들의 양심을 대변하고 사회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주간시사뉴스가 우리 교육계 뿐만 아니라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시사 전문지로 더욱 성장해 가기를 기원합니다.
경기도교육위원회 의장 전영수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기록을 읽어 나가듯이 사건 하나 하나에서 부터 새로움을 창조 하였고 급변하는 사회정서 속에서 국외는 물론 국내의 각종 사건· 사고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그 들을 알렸고, 남다른 어려움에서 힘들어 하는 자를 위하여 대변을 아끼지 않으신 시사뉴스의 18년을 치하하고 격려를 하는 바입니다.
언제인가는 시골 촌노의 모습에서 그 자리에 있었기에 그 자리가 애국을 위한 길이요,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자리였다는 것을 알려주었고, 자그마한 독서실에서 동심을 읽어 나가는 어린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희망을 담은 메시지를 전하여 자리에 대한 매김에 의미를 주었습니다.
그간의 노력들로 인하여 지금의 자리매김을 한 시사뉴스의 18년,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새로운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위한 주간지로서 그 의무를 다하시기를 기대합니다.
사시사철 수많은 변화를 읽어 가듯이 시사뉴스의 행적 하나 하나가 독자들의 마음과 가슴속에서 매듭지어지고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창간 18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겸 (주)토다건설 회장 윤병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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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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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