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밤부터 경상도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리고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로 급강하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5일 오후 8시30분을 기해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한두차례 비(강수확률 40~60%)가 오겠으며, 강원도, 경기도북부 및 서해안지방에서는 눈이 오는 곳도 있다고 밝혔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17도로 오늘보다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6일 아침 찬 북서기류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으며, 약한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으니 건강관리 및 농.축산물, 시설물 등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2~4m로 높게 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