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1.5℃
  • 연무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12.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경제

이동전화 단말기 컬러화 바람

URL복사

이동전화 단말기의 컬러화 바람


말기 시장의 성장세 둔화가 주요한 원인


지난
5년간 연평균 50%이상의 고성장을 구가하던 세계 단말기 시장이 2000년 말부터 그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주요 선진국의 단말기
보급률이 50%를 넘으면서 신규 가입자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데 기인한다.

또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던 2.5세대와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들이 대규모 투자비용 소요와 기술적 여건 미흡, 컨텐츠 부족
등의 이유로 서비스 시기가 늦어지고 있어 당분간 성장률 둔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최근 한국과 일본의 단말기 업체들은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기 위하여 컬러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단말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어 단말기의 컬러화가 급속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컬러 디스플레이의 주역은 TFT LCD



컬러 디스플레이에서는 STN LCD가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에 비하여 저렴하기 때문에 당분간 시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그러나, 동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나타내는 데는 해상도와 응답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는 저온폴리 TFT LCD의 채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저온폴리 TFT LCD는 일반적으로 노트북과 PC모니터 등에 사용되는TFT LCD가 비정질(amorphous) 실리콘을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저온에서 처리된 다결정질 실리콘(poly-silicon)을 사용한다. 비정질 실리콘은 전자의 이동속도가 낮기 때문에 박막 트랜지스터(Thin
Film Transistor)를 제외한 다른 구동 IC들을 LCD 기판 밖에 설치하여야 하나 다결정질 실리콘은 SRAM을 비롯하여 IC
부품들을 기판 내부에 탑재할 수 있다. 따라서, 소형화가 가능하고 응답속도가 빨라 동화상의 구현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STN LCD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유기EL이 본격적으로 양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2005년 이후 부터는 TFT LCD와 유기EL
사이의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경 흑백 디스플레이를 추월할 전망



최근이러한 추세에 대응해 세이코-엡슨, NEC, 히다치, 산요, 도시바, 삼성전자 등의 디스플레이 업체들이 속속 이동전화 단말기용 컬러
TFT LCD의 양산에 들어가고 있어 가격하락이 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2002년도부터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되어 2004년에는
물량 기준으로 흑백 디스플레이를 추월할 전망이다.

이동전화 단말기의 컬러화는 과거 음성위주의 서비스에서 동영상 컨텐츠 중심으로 변하는 추세에 따라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컬러
디스플레이를 도입한 이동전화 단말기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소비전력과 가격을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소비자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무선 콘텐츠의 개발도 시장의 확대를 위한 중요한 과제이다.





현경환 <http://www.sisa-news.com>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