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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콘서트]소요락 페스티벌, 추초 발레스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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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 락 페스티벌

부제 자유! 평화! 신세기, 락의 도시 건설

경기 북부의 문화소외지역 동두천. 이곳에서 개최되는 소요산 락 페스티벌은 1999년도부터 쾌락조직위원회의 주도로 전국적 규모의 순수 민간축제로 발돋움해왔다.
동두천은 1950년대 이후 미군부대를 통하여 대중문화가 자연스럽게 침잠되어 있던 곳이다. 또한 1960년대 한국 락의 신화로 불리우는 신중현을 비롯, 한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락커들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다. 동두천은 한국 락의 발상지이자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많은 영향을 준 장소인 것이다.
이 곳에서 락의 새로운 부활과 세계적인 축제로서 발전할 계획으로 만들어진 행사가 바로 소요산 락 페스티벌.
이 페스티벌은 국내 락 페스티벌 유사이래 연인원 10만이상이라는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대중음악 행사이다.
국내 대중음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청소년들의 문화 공간을 창출했다는 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2001년 자유, 평화에 대한 의지로 우리나라에 세계적인 Music Park를 건설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는 소요 락 페스티벌은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린다.
국내 최초로 자리잡은 신중현배 청소년 뮤지션 경연대회, 대중음악 역사 전시회, 한국을 대표하는 락밴드와 인디밴드 50여팀, 해외 유명 락 뮤지션 등의 공연으로 캠프와 함께 버라이어티한 축제 형식으로 펼쳐질 것이다.

일정 : 2001년 7월 27일 (금) - 7월 29일 (일), 3일간
문의 : 02-786-1037

추초 발데스 내한공연

부제 2001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아프로-큐반재즈의 자존심

빔 벤더스 감독의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이 전세계 적으로 상영되고 그들의 연주가 곳곳에 들리면서 제3세계 음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커다란 시장을 개척하지는 못했지만 쿠바 뮤지션들의 음악은 상업성을 지양한 진지한 열정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공연을 필두로 제3세계 음악이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추초 발데스는 쿠바의 전설적인 밴드 <이라케레>의 리더이다. 쿠바의 전통 리듬과 재즈의 느낌을 절묘하게 혼합한 아프로-큐반 재즈로 그래미 상을 수상하는 등, 전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켰던 장본인이다. 맥코이 타이너의 현란한 아르페지오와 빌 에반스의 그림 같은 감성, 그리고 쿠바의 열정이 만난 그의 음악은 끊임없는 경탄을 자아낸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드럼, 퍼커션, 베이스와 함께 [Live at The Village Vanguard](2000), [Solo: Live at New York](2001)에 수록된 곡들을 연주할 것이다. 쿠바의 현란한 리듬과 재즈로 표현되는 네 악기의 향연은 제 3세계 음악을 직접 접해 보고 싶어하는 한국 관객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일시 : 2001년 7월 31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문의 : 02-599-5743


정춘옥 기자 <http://www.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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