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반값 아파트'정책으로 알려진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대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당론으로 채택되면서 구체적 TF팀이 구성되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5일 홍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반값아파트 TF팀에 김양수,이혜훈,김명주,정진섭,박승환,정희수 의원 등이 위촉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아파트 반값 공급'을 위해 토지는 공공이 소유하면서 임대하고 건물은 분양하는 제3의 방식인 '대지임대부 분양주택방식'을 지난 11월 29일에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이와관련 현재 홍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지임대부 분양주택 공급을 위한 특별조치법'과 '대한토지주택공사법'이 이미 국회 건설교통위에 계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