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꽃과 함께 하는 겨울여행 백미가 '눈꽃열차'로 열린다.
한국철도공사는 오는 2월까지 당일, 무박2일, 1박2일 등의 일정으로 여행지별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강원도 고산준령을 열차를 타고 관통하며 눈경치를 즐기는 대표적인 겨울 열차상품인 태백산 눈꽃축제 여행은 내년 2월초까지 당일 일정으로 운행한다.
태백산 눈꽃-백암온천(1박2일) 열차는 이달 20일~내년 2월 28일까지 매일 운행되며, 청량리(전날 오전 10시)~정암사 관광~울진 죽변항 관광~백암온천~태백산도립공원~청량리(오후 20시 28분) 코스가 시선을 모은다.
무박2일의 정동진 해돋이 보기는 이달 29일~내년 2월24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운행된다. 서울(전날 오후 10시50분)~동해 일출 관광~대관령 목장, 눈썰매 타기~서울역(오후 7시 50분) 코스.
KTX와 연계하는 당일행 덕유산 눈꽃여행도 이달 20일~내년 2월28일까지 매일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철도공사 홈페이지(http://www.korail.com"">www.korail.com)를 참고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또는 주관 여행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