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회(유치위원장 유종하, 이하 유치위원회)는 23일부터 시내 중앙파출소 근처와 동대구역 광장에서 30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1 세계육상대회 경기참관 거리서명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 이번 거리서명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 유치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열정을 확산시키기 위해 구·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앞장서서 시민들에게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지난 15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지금까지 대구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를 중심으로 대구 인근 시·도와 대구은행, 학교, 기업체 등 각계각층에서 자발적인 서명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유치위원회는 앞으로 각계각층에서 작성된 서명부를 내년 1월쯤 대구를 방문할 예정인 IAAF 현지 실사단에게 전달하여 대구시민의 대회유치 의지를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