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12 (목)

  • 맑음동두천 -5.7℃
  • 맑음강릉 3.3℃
  • 박무서울 -2.5℃
  • 박무대전 -3.7℃
  • 연무대구 1.1℃
  • 맑음울산 2.4℃
  • 박무광주 -2.3℃
  • 맑음부산 2.4℃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4.6℃
  • 맑음강화 -5.4℃
  • 맑음보은 -7.5℃
  • 맑음금산 -6.5℃
  • 맑음강진군 -3.2℃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번영과 평화를 누리는 복된 사회가 되기를 기원하며…

  • 등록 2007.01.05 17:01:01
URL복사
어느덧 북핵문제를 비롯하여 다사다난했던 2006년이 지나고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초가 되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것처럼 새해를 맞아 평화와 안정을 원하는 민족의 염원이 하늘에 닿아 북한 선교의 문이 활짝 열리고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우리가 무엇이든지 바르고 선한 목표를 세우고 땀 흘려 수고하면 아름다운 열매를 거둘 수 있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요, 순리이며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나 오늘날은 땀 흘리며 수고하기보다는 손쉽게 얻을 수 있는 불로소득이나 일확천금을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유익을 좇아 불법과 부정부패도 서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세계 정세나 우리나라 역사를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각 나라들이 경제적 실리를 위해 이합집산하면서 산유국들은 석유를 무기화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고, 선진국들은 시장 개방을 요구하며중국을 비롯한 후발 산업주자들은 값싼 상품으로 시장을 잠식해 오고 있습니다. 더욱이 북핵과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움직임이나 끊이지 않는 대형사건, 사고 등으로 평안할 날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와 같은 현상은 곳곳에 이기주의와 경쟁의식,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는 인간 본연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는 하나님을 닮아 선하고아름다운 마음을 지녔기에 뛰어난 지식과 지혜로써 천하 만물을 지배하고 다스리며,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삶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죄를 범하여 가난과 질병, 기근과 전쟁 등 온갖 어려움과 재앙을 겪으며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재앙으로부터 벗어나 평화와 번영을 누리는 사회를 이루려면 하나님을 경외
함으로 그 말씀에 순종해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이므로(잠언 8:13) 악을 좇지 않고 선을 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나갈 때 우리가 상상치 못한 놀라운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100여 년 전,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이 뿌려질 때에는 가난과 질병,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진 땅이었지만 오늘날은 어떻습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에 이른 것은 물론, 부요와 안정을 누리며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1907년 평양에서 큰 부흥이 일어났던 것을 회고하며,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해에는 모든 교회가 초교파적으로 하나 되어 더욱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진정 인류 역사와 생사화복의 주관자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 말씀에 순종한다면 그 어떤 것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신명기 28장).
그러므로 대망의 새해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을 경외하여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할 뿐 아니라 모든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 되고 성령의 권능을 힘입어 민족의 염원을 응답받으며 진정한 번영과 평화를 누릴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대법관 증원·재판소원허용법' 민주당 주도 국회 법사위 통과…국힘 표결 불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 중인 '대법관 증원법'(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재판소원 허용법'(헌법재판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두 법안을 여권 주도로 가결시켰다. 국민의힘은 법안 통과에 항의하며 투표에 불참했다 대법관 증원법은 현재 14명인 대법관을 26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재판소원 허용법은 대법 상고심 등을 통해 확정된 법원 판결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반하는 취지로 재판하거나 적법 절차를 거치지 않는 등 기본권을 침해했을 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민주당은 정청래 지도부 구성 이후 이들 법안을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처리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다만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사실상 4심제'라며 헌법에 위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대법관 증원법 역시 악법으로 규정, 이를 저지하기 위해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도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한 상태다. 국민의힘은 이날 전체회의에서도 법안 상정 이후 즉각 반발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여권이) 4심제, 대법관 증원으로 대통령 재판을 뒤집으려는 것 아닌가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지역아동센터·우리동네키움센터 점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평상시 방과 후와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돌보는 지역아동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돌봄 프로그램을 살폈다. 우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시설을 돌아보고 돌봄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급식, 교육 및 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우면 지역아동센터는 초등학생 9명,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등 29명이 이용 중이다. 또 서초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이동해 초등학생들의 돌봄 상황을 살폈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 방과 후 등 돌봄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서울시의 돌봄 인프라로 일반형·융합형·거점형 총 274개소가 운영 중에 있다. 12만7800여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이다. 서초3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일반형으로 일시돌봄 등을 포함해 38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최 의장은 "직접 현장을 와서 보니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체계적인 돌봄이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놓인다"며 "해당 시설들에 부족함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도, 아이들을 돌보는 종사자 선생님들도 모두 즐거운 환경을 만드는데

문화

더보기
가위바위보를 통해 보는 사회를 지배하는 게임의 구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은 일상적인 놀이이자 가장 공평한 게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가위바위보를 통해 민주주의와 조직, 시장에서 반복되는 의사결정의 구조를 분석한 인문서 ‘가위바위보 -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회의의 지연, 다수의 의견이 있음에도 결론이 나지 않는 상황, 혹은 소수의 의견이 결과를 좌우하는 장면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상이 개인의 능력이나 도덕성 때문이 아니라 선택지의 수와 무승부, 반복이라는 ‘룰의 구조’에서 비롯된다고 말한다. ‘가위바위보 - 소수가 다수를 이긴다’는 선택지가 둘일 때는 강력하게 작동하던 다수결이 셋 이상으로 늘어나는 순간 과반을 잃고 연합의 게임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가위바위보라는 단순한 규칙을 통해 설명한다. 특히 무승부가 반복될수록 결정은 지연되고, 그 시간 동안 결집한 소수가 손실을 분산하며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 메커니즘을 확률과 구조 분석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가위바위보 서바이벌 게임을 하나의 모델로 삼아 연합의 핵심이 ‘협력’이 아니라 ‘손실을 통제하는 방식’에 있음을 보여준다. 결집한 소수는 개인의 패배를 집단의 생존으로 전환할 수 있는 반면 흩어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리더의 적극적 SNS 약인가 독인가
최근 대한민국 정치권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것은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SNS 정치’다. 정책 현안이 발생하거나 특정 언론 보도가 나오면 대통령이 직접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던지고, 이에 맞춰 청와대는 ‘6시간 신속 대응 체계’라는 전례 없는 기동 시스템을 구축했다. 하루 평균 4건에 달하는 대통령의 SNS를 통한 직접적인 메시지는 “정책관계자 대응이 오죽 느렸으면 대통령이 직접 메시지를 내겠냐”는 자성론과 함께 “정부 조직 전체가 대통령의 뜻을 알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의 한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의 메시지는 그 자체로 가장 강력한 정부 정책 수단 중 하나”라며, “공무원은 물론, 국민과 시장에 확실한 시그널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관료 조직의 완만한 호흡을 깨뜨리는 파격적인 행보로 평가받는 이 대통령의 SNS 활용은 2025년 한 해 동안 엄청난 양의 트윗을 쏟아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사례와 비교될 만큼, 단순한 소통을 넘어 통치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실시간 SNS 정치’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기대와 우려라는 두 갈래 길 위에 놓여 있다. 우선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