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이석행 신임위원장은 7일 오전 YTN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무의미한 경고 파업이나 선언적 파업은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이위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미 FTA저지를 위한 총파업을 15차례 했지만 그 누구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아 파업의 의미를 잃었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민주노총은 그간 노동 현장과 길거리에서 파업·시위를 주도해왔고, 이번에 선출된 이석행 신임 위원장은 온건파로 알려져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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