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명품생수의 대명사 ‘디자인 워터 시에나’

URL복사
‘그들만의 특별한 그것’. 명품 바람이 생수에도 불어닥치고 있다. 웰빙에 대한 높은 관심은 ‘몸에 좋은 물’의 수요로 몰렸다. 생수라고 다 똑같은 물이 아닌 것이다. 미국 베버리힐스에서는 한 병에 8만원 하는 물이 불티나게 팔린다고 한다. 먼 나라 남의 얘기가 아니다.
서울의 강남 고급빌라나 상류층 사이에선 고급물이 일반화 돼 있다. 몇 년 전 빙하를 녹인 물이나 해양 심수층에서 퍼올린 물로 만든 생수가 서울 강남 일대로 확산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최근엔 고급 물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천연수보다 제조수의 수요가 늘고 있다.
‘시에나’만의 그것, 특허 신물질 IMAC
디자인 워터는 깨끗한 물을 걸러 몸에 좋은 성분을 첨가, 인체공학적으로 유익하게 디자인 된 물이다. 세계의 유명한 명품 물도 플래닝 워터가 대부분이다. 국내에선 (주)트렌드 허브의 프리미엄 미네랄 알칼리수인 ‘디자인 워터 시에나(Siana)’가 있다. 히브리어로 ‘신이 내린 축복’이라는 뜻의 ‘Siana(시에나)’는 그 의미만큼 특별함을 가진다.
기존의 알칼리수보다 월등한 pH유지력, 매우 작은 물 입자 크기, 이온화 미네랄 함유 및 칼륨 미네랄 강화, 뛰어난 산화 방지력, 깨끗한 물의 맛까지 정교하게 설계된 인체 공학적 물이다.
일반적으로 ‘좋은 물’이란,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들어있지 않고 ▲미네랄 성분이 포함돼 있고 ▲알칼리성 함유돼 있고 ▲클러스터(물입자)가 작고 ▲산소와 탄소가 적절히 녹아 있는 것이다. 시에나는 좋은 물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주)트렌드 허브의 전창룡 대표는 “시에나는 유해 활성산소와 산성 노폐물 등 인체의 유해요소를 제거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디자인된 물”이라며 “칼륨과 미네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조율하고 면역력을 키워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설명한다.
가격은 500ml 한병에 4천800원으로 고가인 편. 하지만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판매가 늘고 있는 이유는 다른 생수에는 없는 ‘특별함’이 있기 때문이다. 시에나는 충북 청정지역의 물을 수차례 깨끗하게 걸러 이 신물질(IMAC)를 넣어 제조한 물이다. 이 물에는 강알칼리 이온화 미네랄 복합물질인 IAMC (Ionized Alkaline Mineral Complex) 가 들어 있다.

IMAC는 인체에 유익한 필수 미네랄들을 이온화 상태로 가지고 있으며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세포의 정상화를 돕는 신개념 알칼리 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에서 인정한 원료들로 제조한 식품 첨가물로, 특허를 받아 공급하고 있다. 이 성분은 산성 물질을 제거하고 원적외선을 인체에 지속적으로 공급해 준다. 따라서 각종 공해물질과 환경을 중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신물질 이라 할 수 있다.
프리미엄 생수 시장 선도
시에나는 하루 1리터 이상 꾸준히 먹어야 보다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전해환원수나 휴대용 환원수와 달리 끓여도 성질이 변하지 않아 뜨거운 차를 끓여 먹어도 효과가 있는 것이 각종 실험을 통해 입증되어 있다.
2004년 11월 10여년의 연구과정을 통해 개발됐고, 2005년 비로소 프리미엄 생수로 탄생하게 됐다. 즉, ‘디자인 워터 시에나’는 특허 신물질인 IMAC 를 첨가해 만들어진 미네랄 알칼리수이다.
시에나는 광고를 하지 않고도 연예인과 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나 판매가 꾸준히 늘었다. 백화점 입점과 유기농 전문매장의 판매로 신뢰도를 높였다. 건강과 깨끗한 물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국내외 어떤 제품보다도 뛰어난 환원력(ORP)를 가지고 프리미엄 생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전대표는 “시에나는 산화환원전위가 -190.3mv로 강한 환원력을 갖는데 일본에서는 산화환원전위가 -160mv가 넘으면 치료제로 인정할 정도로 몸에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전대표는 “시에나는 농약성분 제거에 효과가 있어 과일이나 채소의 마지막 헹굼물이나 생선의 비린내 제거를 위한 마지막 헹굼물로 사용하면 효과적”이라고 말한 뒤 “진한 사골국이나 홍삼을 시에나로 달이면 보다 진한 국물맛을 볼 수 있다”고 시에나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한 설명도 빼놓지 않았다.
시에나는 멤버스 클럽으로도 운영된다. 회원제로 운영되면서 매달 지정 날짜에 무료로 배송을 해준다. 현재 회원수는 1천 여명 정도. 시에나는 강알칼리 성분이 있어 오래될수록 좋은 물에 속한다. 전창룡 대표는 “시에나는 포도주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잘 된다”면서 “앞으로 연도를 표기해 오래될수록 가격을 차별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한다.
(주)트렌드 허브는 ‘디자인 워터 시에나’ 의 판매 다각화를 꾀한 후, IMAC 신물질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TH그룹 생명공학사업부인 TH바이오제닉스(주)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IMAC 신물질로 함유된 시에나 쌀, 라면, 견과류 등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동아제약, 지역주민 대상 ‘사랑나눔 바자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야외주차장에서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이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행사다. 동아제약은 바자회에서 자사 및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고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동대문구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한다. 올해 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동아제약 건강기능식품(오메가3, 비타민, 유산균, 콜라겐), 구강청결용품(칫솔, 치약, 구강청결제), 펫영양제(벳플), 생활용품(생리대, 염색약, 마스크, 밴드), 더마화장품(파티온), 박카스(얼박, 박카스맛젤리), 동아오츠카 음료(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도 많은 기업들이 참여했다. 올해는 성현인터내셔널(의류), 올포유(의류), 동문엔터프라이즈(식품), 플러스초이스(생활용품), 백조씽크(

정치

더보기
D-3 주말 대회전...이재명 수도·‘중원’ vs 김문수 강원·TK 공략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지지층 결집을 위한 D-3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31일 경기·충북과 세종·대전 등 지역을 돌며 집중 유세를 벌인다.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에서 유세를 한 후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 등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경기 지역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으로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의 ‘정치적 고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대선 전 마지막 휴일인 6월 1일에는 경북 안동·포항, 울산 등 영남권을 찾아 부동층 표심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권역을 공략한다. 김 후보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 운동 기간이 끝날 때까지 90시간 동안 전국을 순회하는 ‘논스톱 외박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을 시작으로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등으로 이동하며 지지를 호소한다. 이후 ‘보수 텃밭’ 경북으로 이동해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청소년동아리 ‘삶디동’ 축제 ‘노리터’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광주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는 5월 청소년의 달 특별행사로 5월 31일(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삶디 앞마당에서 삶디 동아리 축제 ‘노리터’를 연다. 본 행사는 삶디 청소년동아리 ‘삶디동’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삶디씨’가 공동 기획했다. 각종 체험과 공연이 있고, 시민 누구나 당일 참여 가능하다. 체험부스는 시각디자인, 피규어, 요리, 목공 등 다채로운 분야가 있다. △태블릿으로 스티커 제작하기 △푸어링 아트로 피규어 만들기 △비건 디저트 먹고 시식평 남기기 △초코펜으로 쿠키 꾸미기 △나무 소품 만들기 △뮤지컬 주인공 되어보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스냅 사진 찍기 △오늘의 운세보기 △책갈피 만들기 △음악 추천받기 △북바인딩 노트 만들기 등 모두 15가지다.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총 5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연주를 들려줄 밴드 ‘크램블’, ‘고영희씌 밴드’, ‘멋쟁이03즈’, ‘지점토’는 저마다의 색깔로 관객들을 만나고, 댄스팀 ‘퍼즐’이 준비한 퍼포먼스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번 축제의 총괄을 맡은 삶디 커뮤니티팀 한승하 담당자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그동안 자신의 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