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8.1℃
  • 맑음강릉 11.5℃
  • 연무서울 8.9℃
  • 구름많음대전 12.9℃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4.6℃
  • 맑음광주 13.9℃
  • 구름많음부산 13.2℃
  • 맑음고창 11.8℃
  • 맑음제주 13.5℃
  • 맑음강화 6.7℃
  • 구름많음보은 10.7℃
  • 구름많음금산 11.4℃
  • 맑음강진군 14.7℃
  • 맑음경주시 14.3℃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사회

언론

  • 등록 2007.03.02 12:03:03
URL복사
[문제] 다음 글을 읽고 우리 사회의 현실을 고려하여, <가>에서 소개하고 있는 주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이를 바탕으로 <나>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쟁점에 대하여 자신의 견해를 논하시오.
[제시문]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가 유권자의 표심(票心)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강하지 않다는 것이 학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1958년 뉴욕 주지사 선거에서 좬뉴욕 포스트좭가 록펠러 후보를 지지해 그의 당선에 기여한 유명한 일화가 있긴 하지만, 지지 선언의 영향력은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이 현상은 ‘선별 효과 이론’과 ‘보강 효과 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다.
선별 효과 이론에 따르면, 개인은 미디어 메시지에 선택적으로 노출되고, 그것을 선택적으로 인지하며, 선택적으로 기억한다. 예를 들면, ‘가’ 후보를 싫어하는 사람은 ‘가’ 후보의 메시지에 노출되는 것을 꺼려할 뿐만 아니라, 그것을 부정적으로 인지하고, 그것의 부정적인 면만을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 한편 보강 효과 이론에 따르면, 미디어 메시지는 개인의 태도나 의견의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존의 태도와 의견을 보강하는 차원에 머무른다. 가령 ‘가’ 후보의 정치 메시지는 ‘가’ 후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긍정적인 태도를 강화시키지만, 그를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태도를 강화시킨다. 이 두 이론을 종합해 보면, 신문의 후보 지지 선언이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문의 후보 지지 선언이 과연 바람직한가에 대한 논쟁도 계속되고 있다. 후 보지지 선언이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논쟁의 핵심 내용이다. 이런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가 언론의 권력을 강화하는 도구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수많은 쟁점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선거에서는 후보에 대한 독자의 판단을 선점하려는 비민주적인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 정치 세력이 신문의 후보 지지 선언을 정치 선전에 이용하는 문제점 또한 이에 대한 비판의 근거로 제시되고 있다.
신문이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신문의 입장을 분명히 드러내는 행위이다. 하지만 그로 인해 보도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에 어려움이 따를 수도 있다. 따라서 신문은 지지 후보의 표명이 보도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지 신중하게 따져 보아야 하며, 독자 역시지지 선언의 함의를 분별할 수 있는 혜안을 길러야 할 것이다.

[유의 사항]
1. 상반된 두 견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논하되, 자기 견해에 대한 논증과 상대 견해에 대한 반박을 모두 갖추어야 합니다.
2. 1500(±150)자 정도의 길이로 쓰세요.
3. 제시문의 문장을 그대로 옮겨 쓰지 마세요.
쫡 논제 분석
논제는 언론의 자세와 관련한 시사적 문제이다. 따라서 문제의 쟁점을 밝히고, 자신의 입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논제의 요구에 충실한 논술문이 되기 위해서는 제시문 (가)와 (나)의 내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찬반 입장을 분명히 밝혀야 한다.
쫡 제시문 분석
[제시문 가]
제시문 ‘가’는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가 유권자의 후보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 글이다. 개인은 미디어에 선택적으로 노출되고. 선택적으로 인지하게 된다는 선별 효과 이론과 미디어가 개인의 태도나 의견의 변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기존의 태도를 보강하게 된다는 보강 효과 이론을 통해 필자는 신문의 후보 지지가 선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함을 설명하고 있다.
[제시문 나]
제시문 ‘나’는 신문의 후보지지 선언이 언론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설명한 글이다. 신문이 공정성을 담보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신문은 지지 후보의 표명이 보도의 공정성을 해치지 않는지 신중하게 따져 보아야 한다. 독자는 역시 지지 선언의 함의를 분별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할 것이다.
쫡 학생 논술문
도입
5.31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지금 선거 유세가 거리마다 한창이다. 후보자들마다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담긴 ①종이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한 표 한 표를 부탁하고 있다. ② 한편 신문들도 특정 후보 지지에 나서기 시작했다. 각 신문사마다 특정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기사를 싣기 시작한 것이다. ③ 이는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언론의 공정성에 위배된다는 비판을 받기도 하며 논쟁이 되고 있다.
① 종이를 쮡 명함이나 전단지를
② 각 신문사마다 특정한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이들을 지원하는 기사를 싣고 있다. 쮡 한 문장으로 쓰는 것이 효율적이다.
③ 이는 자유로운 표현의 권리를 행사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언론의 공정성에 위배된다는 점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쮡 문장성분이 호응이 되도록 써야 한다.
본문 1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에 대해 학계에서는 ‘선별 효과 이론’과 ‘보강 효과 이론’을 내세우며 이는 유권자의 선택에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밝히고 있다.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 ① <‘선별 효과 이론’은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신문 보도 내용의 수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고 ㉡ ‘보강 효과 이론’에서는 신문의 입장은 유권자들의 태도를 보강하기만 할 뿐 더 이상의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일부에 국한된 생각일 뿐이다. 이 이론은 정치적 입장이 뚜렷한 사람에 한해 해당된다.> ㉢ 하지만 ② <㉣대부분의 국민들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 그들은 항상 변화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그들은 신문의 입장에 쉽게 동화될 우려가 있다. 깨끗한 물에 한 방울의 잉크가 쉽게 퍼지는 것처럼 그들의 선택도 신문의 편파적인 보도에 쉽게 좌우될 수 있다.
㉠ ‘그들이 내세우고 있는’은 삭제하는 것이 좋다.
㉡ 에 쉼표를 넣어야 한다.
① 앞뒤 문장 간의 호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쮡 ‘선별 효과 이론’은 유권자들이 자신들의 선택에 따라 신문 보도 내용의 수용 여부를 판단한다는 것이고, ‘보강 효과 이론’은 신문의 입장이 유권자들의 태도를 보강하기만 할 뿐 더 이상의 영향을 미치지는 못한다고 말한다는 것이다.
㉢ 삭제
㉣ ‘대부분의 국민’은 부적절한 어휘이므로 ‘유권자’로 교체
② 유권자들은 정치적으로 중립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태도는) 항상 변화할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본문 2
㉠또한 ①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에 옹호하는 의견에 따르면 이것은 신문이 표현의 ㉡자유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② 하지만 표현의 자유의 권리는 개인의 경우와 언론의 경우가 다르다. ③ 언론의 경우 그 표현으로 인해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 더 큰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몇 십 년 전 한 라디오 방송에서 진행자가 만우절을 맞아 청취자들 중 선착순 5명에게 라디오를 선물하겠다고 거짓말한 일이 있었다. 그 다음날 ‘설마 방송국에서 거짓말을 했으려니 ④‘ 하는 수백 명의 청취자들이 방송국 앞에 모여 ㉣ 그 진행자는 결국 그에 대한 책임으로 사표를 써야 했다. ⑤ 이처럼 언론에서의 표현과 개인의 표현은 그로 인한 결과에 대한 책임의 경중이 다르므로 언론에서의 표현은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 또한(삭제)
① 의미가 모호함 쮡 ‘신문의 특정 후보 지지에 옹호하는 의견에 따르면’ 쮡 신문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데 대해 옹호하는 입장에 따르면
㉡ 표현의 자유라는 권리
② 표현의 자유라는 것은
③ 언론은
㉢ 삽입 쮡 개인의 경우보다
④ 삽입 쮡 하고 생각한
㉣ 삽입 쮡 모여든 사건으로 인해
⑤ 이처럼 언론의 말 한마디가 불러올 수 있는 파장은 크다. 따라서 언론에서의 표현은 좀 더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본문 3
① 신문은 진실 보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신문은 사회 상황이 ②어떠하던지 간에 중립을 지킬 수 있어야 한다. ③신문의 궁극적 목적은 국민들에게 어떠한 사실을 알리는 것이지 국민들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것이 아니다. 언론의 공정성은 어떠한 경우에서도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 언론이 한 쪽 방향으로 기울게 된다면 그 나라 또한 한 쪽으로 치우칠 것이다. 언론은 그 나라의 기둥이기 때문이다.
① 성숙한 사회일수록 다름을 인정하는 폭이 넓으며, 성숙한 사회의 언론일수록 가치와 비판보다 사실과 분석을 중시하므로, 신문은 진실 보도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② 어떠하든지
③ 언론도 나름대로의 가치관을 가진 집단이므로 주관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보도 대상에 대한 공정한 시각을 ~
결론
언론에게는 나라를 바른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는 의무가 주어져 있다. 따라서 언론은 어느 쪽에도 치우쳐서는 안 된다. 언론은 항상 중립을 유지해야 하며 국민들에게 진실된 정보를 보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신문의 편파적인 보도는 유권자들의 결정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그들의 선택을 뒤바꿀 수도 있다. 때로는 그들의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기도 한다. 따라서 신문은 그들의 본래 목적인 공정하고 치우침 없는 보도에 힘써야 한다.
[총 평]
전체적으로 글의 흐름이 무난하며, 논제가 요구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진술하고 있다. 문단별 세부 문제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졌다면 더 깊이 있는 글이 되었을 것이다.
(도입의 흐름)
문제의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를 효율적으로 제시하였고 있다. 유세 상황과 맞물려 돌아가는 언론의 후보 지지에 대한 기사를 자연스럽게 연결시킴으로써 논점을 효율적으로 부각시켰다.
(본문 1의 흐름)
논제에서 요구한 제시문 (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효율적으로 제시하였다. 그러나 ‘선별효과 이론’과 ‘보강효과 이론’에 따른 후보 선택에 대한 영향력은 우리나라의 실정에는 부합하지 않는다.
(본론 2의 흐름)
본론2의 중심 내용이, 언론이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이 크므로 표현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라면, 이에 대한 근거로 한 방송사의 실수를 예로 든 부분은 적절하다.
(본론 3의 흐름)
신문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문제는 언론이 나아가야할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언론의 역할로 ‘진실보도’ 또 ‘공정성’의 문제를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인과 관계를 충실히 고려한 후에 표현해야 한다.
(결론의 흐름)
본론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요약하여 읽는 사람에게 주장을 재인식 시키고 있다.
(출전 :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 논술 교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