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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펠 컬리넌' 출시

  • 등록 2007.03.17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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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 고급 원목의 질감을 그대로 살린 r소재로 빌트인 제품 수준의 외관을 실현한 2007년형 양문형 냉장고 명품 '지펠 컬리넌'(Zipel Cullinan)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에버맥스(EverMax)'라는 r소재를 외장재로 채택, 원목 스타일의 질감을 나타내 어떤 분위기의 주방에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에버맥스'는 인체에 무해한 천연 유기물 신소재로 기존의 철판이나 유리 소재 외장재에 못지 않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원목의 질감을 나타내 가전제품의 외장 디자인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형 지펠 컬리넌(676ℓ~756ℓ)의 판매가격은 170만원대에서 390만원대.
르노삼성, ‘SM5 LE블랙’ 한정판 출시
최근 르노삼성자동차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으로 인정받은 SM5의 상품 가치와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화한 ‘SM5 LE 블랙’을 새롭게 선보이고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인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LE 블랙’ 모델은 한정판을 선호하는 특별한 고객만을 위해 고급스러운 블랙 스타일링을 적용했다. LE블랙 전용 가죽시트와 전용 블랙 인테리어, 그리고 메탈 그레인을 채택하여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또한 17인치 LE 블랙 전용 알로이 휠 (17인치 전용 215/55R)을 새롭게 채택하고, LE 블랙 전용 사이드 크롬 몰딩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강조했다.
한편, 8,000대만 한정 판매되는 ‘SM5 LE 블랙’의 차량 판매가격은 부가세포함 2천330만원으로 기존 SM5 최고사양인 LE Plus 모델보다도 30만원 저렴하다.
포드코리아, 럭셔리 크로스오버 ‘링컨 MKX’출시
포드코리아는 3월7일 정동 미국대사관저에서 포드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 ‘MKX’의 국내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버시바우 대사는 부인 리사 버시바우와 함께, 포드의 검정색 링컨 MKZ 세단을 직접 운전해서, 행사장에 도착했다.
이날 출시되는 링컨 MKX는 링컨의 신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와 영화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하는 THX II 인증 카 오디오 시스템,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신형 듀라텍(Duratec) 3.5L V6 엔진’, 지능형 6단 자동변속기 등을 장착해 현대적 감각의 스타일과 파워풀한 성능이 돋보이는 차이다.
MKX의 첨단안전시스템은 최근 발표된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 IIHS)로부터 ‘2007 Top Safety Pick’ 모델에, 미국 고속도로안전협회(NHTSA)의 측면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 Star’를, 소비자 전문지인 컨슈머 리포트(Consumer Reports)로부터도 ‘Best Buy’ 모델로 추천을 받는 등 각종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기준을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
링컨 MKX는 최대출력 270마력에 최대토크는 34.6kg.m로,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5천390만원 (부가세 포함, 딜러옵션 별도)이다.
아수스, 순백의 미인 W7J 화이트 노트북 출시
아디다스골프, 골프화 ‘파워밴드’ 출시
아디다스골프는 스윙시 안전성을 높여 최대한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성 골프화 ‘파워밴드(Powerband)’를 출시했다.
07년 아디다스골프 골프화의 최신 테크놀러지 ‘파워밴드 체시스(Powerband Chassis)’와 ‘그립존(Gripzone)’이 사용된 ‘파워밴드(Powerband)’ 골프화는 발 중간에 최대한의 힘을 집중시키고 바닥 부분의 제어력을 높여 골퍼가 필드에서 보다 강하고 안정된 스윙을 구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아디다스골프의 ‘파워밴드(Powerband)’ 골프화는 발의 정확한 윤곽을 분석 후 디자인 하여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충격 흡수가 가능한 안창쿠션의 사용으로 장시간의 라운딩에도 항상 발을 편안한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아디다스골프의 ‘파워밴드(Powerband)’ 골프화는 남녀 공용제품으로 색상에 따라 4가지 선택이 가능하며 가격은 19만 8천원으로 전국 아디다스골프 백화점 매장 및 대리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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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대장동 항소 포기 검사들 반발에 전면전..“항명하면 파면...이재명 돈 안 받아 무죄”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검찰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피고인들에 대한 항소를 포기해 검사들의 반발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전면전을 선포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검사들의 반란에 철저하게 책임을 묻겠다. 21세기 대한민국에 정치검찰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라며 “민주당은 법적·행정적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정치검사들의 반란을 분쇄할 것이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께 강력하게 요청한다. 항명 검사장 전원을 즉시 보직해임하고 이들이 의원면직을 하지 못하도록 징계 절차를 바로 개시하라. 항명에 가담한 지청장, 일반 검사들도 마찬가지다. 민주당도 즉시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공무원과 달리 항명해도 파면되지 않는 검사징계법을 폐지하겠다. 항명 검사들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해임 또는 파면의 징계를 받도록 하겠다. 세상에 어떤 공무원들이 조직 내부 문제를 의사결정 과정에서 논의하지 않고 업무망 등을 악용해 외부에다 발설하면서 언론플레이를 하냐?”며 “우리나라 공무원 중에 그렇게 해 놓고 살아남은 공무원이 과연 몇이나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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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의원, 관세협상에 “지금은 버틸 때...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미국 사정 여의치 않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무소속 김종민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3선, 사진)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최대한 시간을 벌 것을 촉구했다. 김종민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 “지금은 서두를 때가 아니다”라며 “지금 상태로는 도장 빨리 찍을수록 손해다. 우리 사정이 어렵지만 그래도 가능한 한 시간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의원은 “미국도 사정이 여의치는 않다. 연방대법원 판결도 남아 있고 새로 당선된 뉴욕시장은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입장이 다르다”라며 “미국도 불확실성이 생겼다. 그럴수록 우리 협상력은 높아진다고 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협상은 본질적으로 부담이 크다. 매년 200억 달러 투자 그중 150억 달러는 외환운용수익, 50억 달러는 정부 보증채로 충당한다는 구조다”라며 “그런데 외환운용수익이 작년에 90억 달러에 불과하다. 심지어 이것은 놀고 있는 돈이 아니다. 환율과 금리를 지탱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다. 그런데 200억 달러씩 10년을 내보내면 환율이 흔들리고 거시경제 전반에 큰 부담이 생긴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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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