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디지털큐브,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 출시

  • 등록 2007.04.01 15:04:04
URL복사
국내 PMP 1위 기업인 (주)디지털큐브가 7인치 내비게이션 전용 신제품인 ‘아이스테이션 T7 시리즈’를 출시하고 내비게이션 시장 본격 공략을 선언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스테이션 T7시리즈’는 7인치 고화질 LCD와 MAPPY 5.0을 탑재한 차량용 내비게이션이다. 쉽고 편한 사용성을 강조하기 위해 자주 사용하는 버튼은 전면에 배치했고 터치스크린 방식을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800×480로 해상도가 높아 곡선이나 컬러 등에 있어 화질이 선명하고 초고속 CPU로 빠른 처리속도가 가능하며, 빠르고 정확한 GPU수신율을 위해 SIRFⅢ를 탑재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큐브 손국일 대표는 “기존 내비게이션과 비교해 해상도 및 PMP 연동 기술이 한층 강화된 제품으로 본격적인 텔레매틱스 시장 진출의 초석이 될 만한 제품”이라고 자신했다. 시리즈는 아이스테이션 T7, 아이스테이션 T7 Sports, 아이스테이션 T7 Premium과 아이스테이션 T7 HD 등 4가지이며, 가격은 49만8천원~67만8천원이다. 3월20일부터 31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28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랜드로버 코리아,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출시
랜드로버 코리아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 모델의 본격적인 국내 출시를 선언했다. 2006년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에서 ‘최고의 인테리어상’을 수상한 바 있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비행기 조종석을 연상케 하는 ‘커맨드 드라이빙 포지션(Command Driving Position)’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줌과 동시에 편의성과 안락함을 만족시킨다.
레인지로버 스포츠 디젤은 4륜구동 전문 브랜드인 랜드로버의 명성에 걸맞은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온로드 주행 성능 및 편의장치를 채택하여 빠른 가속력과 세단 못지않은 승차감을 제공한다.
아이실론, IQ200 출시
세계적인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업체 아이실론시스템즈가 기존의 고성능 고가용성 제품 라인업에 새로운 IQ20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Mid-Range급 모델로서 기존 IQ시리즈가 노드간 연결을 위해 인피니밴드를 사용한 대신 IQ200은 경제적인 기가빗이더넷을 사용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성능은 인피니밴드 사용시보다 약 80%정도 구현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아이실론 IQ시리즈는 UCC 컨텐츠, 동영상 및 이미지 파일 등 멀티미디어 비정형데이터 저장에 탁월한 클러스터드 스토리지이다.
이 제품의 장점은 '확장성','편리성','저렴한 가격'을 들 수 있다. 이번 출시로 그간 탁월한 성능과 확장성에도 불구하고 가격적인 부담을 느끼던 많은 고객이 아이실론의 클러스터 기반의 솔루션의 도입이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아이실론 코리아 이찬구 지사장은 "아이실론의 클러스터 스토리지는 OneFS라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급속도로 증가하는 디지털 컨텐츠를 성능의 감소나 다운 타임없이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블랙패널 탑재한 '보르도 풀HD LCD TV' 출시
작년 9월 풀HD LCD TV '모젤'을 출시한 바 있는 삼성전자가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한 프리미엄 제품인 '파브(PAVV) 보르도 풀HD LCD TV' 3종(모델명:LN40/46/ 52M81BD)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보르도 풀HD LCD TV'는 LCD TV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보르도' 시리즈의 첫 풀HD 제품으로, 1080p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함은 물론, 올해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이는 '크리스털 블랙패널'을 탑재하여 선명하고 풍부한 색감을 표현한다. '크리스털 블랙패널(Crystal Black Panel)'은 TV를 끄고 보았을 때 크리스털 느낌과 더욱 검어진 블랙패널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명실 명암비를 4배 이상 향상시켜 더욱 깊은 블랙을 표현하고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화면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TV 측면을 직선에서 탈피한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하는 등 섬세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가격은 40인치(LN40M81BD) : 330만원대, 46인치(LN46M81BD) : 440만원대, 52인치(LN52 M81BD) : 550만원대
코닥, 이지쉐어 V1003 출시
한국코닥(대표 김군호, www.kodak. co.kr)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모델로 광학 3배줌의 1,000만 화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V1003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이지쉐어 V1003은 기존의 코닥 컴펙트 카메라에 장착된 것 보다 큰 1/1.8인치 CCD를 장착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로 코닥만의 차별화된 풍부한 색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닥 이지쉐어 V1003은 전지 사이즈(75cm X 100cm) 정도의 대형 인화가 가능한 1000만 화소 디카로, 사진에서 필요 없는 부분을 자르고 인화해도 화질과 컬러에 변함없이 다양한 사이즈로 인화할 수 있다.
1,000만 화소 이지쉐어 V1003과 디자인과 성능은 같지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8백만 화소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이지쉐어 V803도 동시에 출시한다. 가격은 30만원 중반대, V803은 20만원 중반대로 출시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