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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배구, 일본·태국과 한 조 '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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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20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한국 여자 배구가 조별리그부터 강한 상대를 만났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1일 오전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 추첨에서 일본, 태국, 인도와 A조에 속했다.

세계랭킹 10위를 유지 중인 한국은 4위 일본과 12위 태국과 조별리그를 치르게 됐다.

하지만 일본과 태국이 같은 기간 이탈리아에서 진행되는 2014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9월23일~10월12일) 출전할 예정이어서 아시안게임에는 2진급을 내보낼 가능성도 있다.

일본과 태국은 아직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를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여자배구는 각조 상위 4개팀이 8강전에 진출해 크로스 토너먼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남자 대표팀은 무난한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남자 대표팀은 카타르, 카자흐스탄, 타이완과 A조에 묶였다.

남자 배구는 조 2위까지 8강에 오를 수 있다.

▲남자배구 조 편성 결과

A조- 한국, 카타르, 카자흐스탄, 대만
B조-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쿠웨이트
C조- 이란, 인도, 몰디브, 홍콩
D조- 태국, 중국, 투르크메니스탄, 미얀마

▲여자배구 조 편성 결과

A조- 한국, 태국, 인도, 일본
B조- 중국, 카자흐스탄, 몰디브, 대만, 홍콩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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