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3.3℃
  • 구름많음서울 8.5℃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3.8℃
  • 맑음고창 10.4℃
  • 맑음제주 12.4℃
  • 맑음강화 8.6℃
  • 맑음보은 8.5℃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7℃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2.1℃
기상청 제공

[인천AG]아시안게임 MVP, 日·中 2파전으로 압축

URL복사
[기동취재반] 2014인천아시안게임이 어느덧 반환점을 돈 가운데 대회 최고의 별을 뽑는 삼성 MVP 어워드 수상자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아시안게임에서 MVP를 선정하기 시작한 것은 1974년 테헤란 대회부터다. 아시안게임 창설에 공헌한 故 이상백 박사의 이름을 딴 이상백배(李相佰盃)로 명명해 6회간 수상했다. 

1998년 방콕대회 때부터는 삼성전자가 공식 스폰서로 나서면서 삼성 MVP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변경됐다. 

역대 삼성 MVP 어워드 수상자 면면을 보면 기준은 다관왕과 연속우승, 기록경신 등이다. 

29일까지의 성적을 놓고 볼 때 MVP 경쟁은 일본과 중국 선수들의 2파전으로 좁혀진 모습이다.

가장 강력한 MVP 후보는 일본 남자 수영의 간판으로 떠오른 하기노 고스케(20)다. 

하기노는 박태환(25·인천시청)과 쑨양(23·중국)의 2파전이 예상됐던 자유형 2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개인혼영 200m와 400m, 계영 800m를 휩쓸었다. 자유형 400m 은메달과 배영 100m·200m 동메달 등을 포함해 총 7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신장이 177㎝에 불과한 하기노는 개인혼영 200m(1분55초34)에서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아시아기록 1개와 대회기록 3개를 갈아치웠다. 역대 4차례 수상자 중 수영 선수가 두 번 영예를 안았다는 점도 하기노의 수상을 점치게 하는 대목이다. 

중국 선수들의 도전도 거세다. 

여자 기계체조 야오진난(19)은 여자 마루와 이단평행봉, 개인종합, 단체전 금메달로 4관왕에 등극했다. 

남자 수영 4관왕을 차지한 닝제타오(21)도 수상 후보로 분류된다. 닝제타오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자유형 100m와 계영 400m에서 두 차례나 아시아신기록을 수립하며 수상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관왕이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수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1998년 육상의 이토 고지(44·일본)와 2010년 배드민턴의 린단(31·중국)은 2개의 금메달만으로도 최고의 자리를 차지했다.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93으로 7년 묵은 아시아기록을 갈아치운 페미 오구노데(23·카타르)는 의미있는 기록으로 수상에 도전한다. 남은 경기에서 추가 메달을 확보할 경우 충분히 MVP를 노려볼 만하다. 1998년 이토도 100m와 200m 금메달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오구노테의 경우 순수 아시아인이 아닌 나이지리아 출신이라는 단점을 안고 있다. 

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 중인 남자 배드민턴의 린단도 숨은 MVP 후보 중 한 명이다. 남자단식 결승에 오른 린단이 우승을 차지하면 남녀 통틀어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첫 번째 선수가 된다. 

◇역대 삼성 MVP 어워드 수상자 명단 

▲1998방콕아시안게임- 이토 고지(일본·육상·금 2)
▲2002부산아시안게임- 기타지마 고스케(일본·수영·금 3)
▲2006도하아시안게임- 박태환(한국·수영·금3 은 1 동 3)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린단(중국·배드민턴·금 2)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CJ프레시웨이 '푸드 솔루션 페어 2026' 개최..."O2O 기반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 제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는 B2B(기업간거래) 식음산업 박람회인 '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O2O 기반 식자재 유통 모델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CJ프레시웨이는'푸드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솔루션 페어 2026'의 사전등록 관람객 수가 행사 일주일 전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20% 증가했고, 외식 프랜차이즈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산업 종사자 중심으로 신청이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푸드 솔루션 페어는 식자재 상품 전시와 플랫폼 서비스 체험, 푸드 비즈니스 솔루션 제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외식·급식 사업자들은 현장에서 식자재 유통과 푸드서비스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흐름을 체감했다. 특히 CJ프레시웨이가 지난달 지분 투자한 플랫폼 기업 ‘마켓보로’의 온라인 식자재 오픈마켓 ‘식봄’을 중심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식자재 유통 혁신 모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식봄은 외식 사업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 가져라...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중동 상황에 대해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자세를 갖고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중동 전황의 불투명성이 확대되면서 원유와 일부 핵심 원자재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수급 관리 대책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금은 단 한 방울의 석유라도 더 확보하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개척하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런 시기에 비서실장께서 UAE(United Arab Emirates,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원유 2400만 배럴을 확보하고 우리나라에 원유를 최우선적으로 공급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 낸 것은 매우 큰 성과다”라며 “전쟁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예단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청와대와 모든 정부 부처는 '경제 전시 상황'이라는 점을 엄중한 자세로 가져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선 “민생 전반에 대해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사실상 ‘전쟁 추경'이라고 할 이번 추경도 민생 경제의 충격을 덜고 경기 회복의 동력을 계속 살려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편성해야 될 것이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