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등 6명이 제52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경기상에 빙상의 이상화 ▲지도상에 최규동 광주체육중학교 교사 ▲공로상에 정동구 체육인재육성재단 고문 ▲진흥상에 금대호 경남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에 전민재 전북 스파이크 육상클럽 선수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에 이인숙 여사가 각각 선정됐다.
대한민국체육상은 체육인들을 격려하는 체육 분야의 상이다. 국제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생활체육진흥에 공적이 있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되며 상금은 10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