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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텔레콤, 마린보이 박태환 후원계약 체결

  • 등록 2007.05.31 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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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마린보이 박태환(18.경기고)에게 향후 2년동안 국내외 훈련비 일체 등을 지원하는 후원계약을 맺었다.
31일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이날 오전 을지로 본사 4층 SUPEX에서 박태환 선수 후원 기자회견을 갖고 200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까지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후원 증서를 박태환 선수에게 전달했다.
SK텔레콤측은 계약기간이 2년으로 2009년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직전에 계약이 종료되지만 향후 협의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신배 SK텔레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양권의 선수가 세계적인 대회에서 자유형으로 1위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며"박태환 선수는 수영신동이기에 본인의 많은 노력으로 인해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습에만 몰두해서 국민 모두에게 행복을 줄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태환 선수는 소감에서 "SK텔레콤과 인연을 맺게돼 고맙게 생각한다"며"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회에서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꼭 달성할 수 있도록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남철 SK텔레콤 스포츠 단장은 "수영종목에 대한 지원은 처음이라 정확한 훈련비를 산정해 보진 않았지만 2년동안 박태환 선수에게 훈련비 명목 등으로 지원하게 될 금액은 대략 2~3억원 정도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허 단장은 이와함께 "박태환 선수가 SK텔레콤과 후원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SK텔레콤 광고 모델로도 나설 계획이며 모델료는 훈련비와 별도로 지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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