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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정치민주연합, 213개 지역위원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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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조직 재건 본격 시작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10일 전국 246개 중 213개 지역위원장을 우선 발표했다.

윤관석 조강특위 간사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지역위원장 선정은 당원과 지역주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당원 조직 등 전국적 하부조직을 강화하면서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이끌 인물 선정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이같이 발표했다.

조강특위는 지난달 15일부터 총 9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윤관석 간사는 심사 기준으로 도덕성, 정체성, 당 기여도, 당무수행 능력, 지역활동 능력, 향후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뇌물, 범죄, 비리 등 국민의 지탄을 받을 수 있는 경력에 대해 대폭 강화된 기준을 적용했다.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인 31개 지역에 대해 윤관석 간사는 “복수의 인사가 응모를 했거나 마땅한 인물이 없는 지역”이라며 “남은 지역 모두 경선을 하지는 않는다. 민주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서 이달말까지 완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43명 △부산 17명 △대구 8명 △인천 11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5명 △세종 1명 △경기 45명 △강원 7명 △충북 5명 △충남 9명 △전북 10명 △전남 10명 △경북 12명 △경남 15명 △제주 3명이 각각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인준을 받았다.

다음은 인천·경기지역 지역위원장 명단

▲인천시(11) 중구동구옹진군 한광원(17대 국회의원),남부갑 허종식(인천광역시 대변인),남구을 안귀옥(변호사),남동갑 박남춘(국회의원),남동을 윤관석(국회의원),부평갑 문병호(국회의원),부평을 홍영표(국회의원),계양갑 신학용(국회의원),계양을 최원식(국회의원),서구강화갑 김교홍(17대 국회의원),서구강화을 신동근(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

  ▲경기도(45) 수원갑 이찬열(국회의원),수원을 백혜련(수원지검 검사),수원병 김영진(민주당 수원병 지역위원장),수원정 박광온(국회의원),성남수정 김태년(국회의원),성남분당 김병욱(국민대 겸임교수),의정부갑 문희상(국회의원),의정부을 김민철(참여정부 청와대 행정관),안양만안 이종걸(국회의원),안양동안갑 이석현(국회의원),부천원미갑 김경협(국회의원),부천원미을 설훈(국회의원),부천소사 김상희(국회의원),부천오정 원혜영(국회의원),광명갑 백재현(국회의원),광명을 이언주(국회의원),평택을 정장선(16, 17, 18대 국회의원),양주동두천 정성호(국회의원),안산상록갑 전해철(국회의원),안산상록을 김영환(국회의원),안산단원갑 고영인(경기도의회민주당대표의원),안산단원을 부좌현(국회의원),고양덕양갑 박준(원내행정실장),고양일산동구 유은혜(국회의원),고양일산서구 김현미(국회의원),의왕과천 송호창(국회의원),구리 윤호중(국회의원),남양주갑 최재성(국회의원),남양주을 박기춘(국회의원),오산 안민석(국회의원),화성갑 오일용(새정치민주엲바 정책위부의장),화성을 이원욱(국회의원),시흥갑 백원우(17, 18대 국회의원),시흥을 조정식(국회의원),군포 이학영(국회의원),하남 문학진(17,18대 국회의원),파주갑 윤후덕(국회의원),파주을 박정(새정치민주연합 국제위원장),용인갑 백군기(국회의원),용인을 김민기(국회의원),용인병 김종희(용인병 지역위원장),김포 김두관(경남도지사),광주 소병훈(민주통합당 광주시 지역위원장),이천시 엄태준(이천시고문변호사),여주양평가평 정동균(중부엔마텍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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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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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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