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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6월12일~6월25일 (음력 2006년 4월27일~5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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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남의 떡이 더 커보 이는 주기로 자기가 가진 것의 가치는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이켜 보라. 좋은 의견 제시하는 사람 있어도 사전에 정보를 입수해 대조하고 신중하게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제적 손실을 입거나 일을 망칠 수 있으니 가진 것과 못 가진 것을 냉정하게 따져보자. 양력 2월, 10월과 봄, 여름생 방황하다 제자리로 돌아올 수이니 마음 다잡고 주변 정리할 때. 행실을 바로하고 집안 잘 다스리면 화가 복으로 변한다. 주식투자 길.
소띠: 매사를 너무 진지하게 생각지 말고 가볍게 생각하라. 해도 해도 끝이 안 보인다고 불만을 표현하기보다는 내가 아니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나선다면 멀지 않아 결실을 보게 되는 주기이니 곧 안도의 한숨을 돌릴 듯. 이성간 자존심 세우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털어 놓을 것. 사랑하는데 자존심은 금물로 내가 튕기면 상대방도 튕겨요. 양력 11월, 12월과 겨울생 사업가 부도날 수도 있으니 자금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불안과 초조한 심정으로 인한 교통사고 조심.
범띠: 나서봐야 소득이 없는 때이니 남의 일에 감 내라 배 내라 하지 말 것. 말해봤자 속상할 뿐이니 속마음을 숨기는게 더 나을 수 있겠다. 아무리 가벼운 약속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지키고 시간관념 철저히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불화의 책임을 다 뒤집어쓰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을 듯. 양력 4월, 5월, 월, 7월, 10월생 수풀우거진 물가에서 은인을 만나 도움 받을 수. 몸조심이 요구된다. 차분함을 유지하고 두루 살펴보자.
토끼띠: 길을 나섰으나 말을 잃었으니 어찌 멀리 가겠는가. 신뢰가 깍여나가는 느낌이다.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 끝까지 끌고 가지 못해 이래저래 근심과 걱정이 끊이질 않으니 역경에 부닥칠 운세주기다. 은근슬쩍 넘어가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이성간 쓸데없는 질투 때문에 낭패를 보겠다. 질투도 사랑의 표시이나 지나치면 병이 되는 법.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이지러졌던 달이 다시 둥글어진다.
용띠: 여럿이 어울리는 것도 좋지만 나 혼자만의 돌파구도 필요한 때가 있다. 누구도 만나고 싶은 기분이 아니니 나만의 즐거움을 찾아 나설 것. 몸을 아끼지 않고 전력투구를 한다면 원만한 해결을 볼 듯하다. 한방에 큰 것을 벌려고 하기 보다는 소액투자나 분산투자가 더 유리하고 이성간 혼인이나 좋은 경사 있겠으나 물질에 집착하면 애정에 금이 갈 수 있겠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사업가 모이를 먹으려 하나 하늘에 솔개가 떠 있어 난감한 격이로다.
뱀띠: 동풍이 불고 가는 비가 내리니 복숭아꽃이 미소 짓는다. 예상한 일이 적중하니 무엇을 해도 행운을 몰고 오는구나. 다만 작은 수고를 아끼면 큰일을 이루지 못하는 법이니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야 성과를 보게 될 듯. 떳떳치 못한 일의 유혹에 넘어가면 때가 망신하니 원칙을 벗어나지 말아야 함을 잊지 말 것.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불리함이 기회를 노리니 배, 기차, 항공기 타지 말고 자가운전자 사고 조심하도록.
말띠: 물고기가 크게 자라려면 큰물이 필요한 법. 크게 이루려 한다면 작은 것은 과감히 던지고 넓은 곳으로 찾아가는 것이 현명하다. 다만 계획 없이 무모한 것은 부담이 너무 크니 정확한 계획을 세울 것. 순리에 따르고 슬기로우면 기다린 바람을 이루게 된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사사로운 욕심 부리면 손해 보니 현 위치에 만족할 줄 알자. 매매, 투자, 변동, 변화 모두 보류하는 것이 좋겠다. 우습게 본 풀에 눈 찔리는 격이다.
양띠: 어차피 한 배를 탄 사람이라면 탓하기 보다는 덕으로 감싸야 상승 국면으로 다가설 수 있다. 아랫사람의 실수로 수습하기 힘든 위기에 당면하나 너그러이 감싸준다면 상황은 급진전되고 좋은 운기로 전환 된다. 주변에 사람이 모이나 새사람보다는 먼저 만난 사람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도록.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겉으론 풍족하나 속이 비었으니 이를 어찌할까 동분서주 할뿐 재물은 모이지 않고 나가기 바쁘겠다.
원숭이띠: 모래로 물길을 막는 형국이라고나 할까. 다음 기회를 보고 단념하자. 뜻하지 않게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겠으니 이게 무슨 일인가. 심신이 불안하고 초조하여 좌불안석이로다. 진퇴양난의 딱한 처지이나 어려울수록 진실되고 성의를 다하는 것이 어려움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쉽게 단념하면 손해.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한번에 두 가지 일을 못한다. 한 가지 일에만 전력을 다할 때 이득이 생긴다. 이동 투자 길.
닭띠: 남을 칭찬하는데 인색하지 말자. 소경더러 눈멀었다 하면 싫어하는 법이니 항상 바른말 하는 것이 능사는 아님을 알도록. 상대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면 칭찬할 만한 좋은 점들은 얼마든지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성간 일방적으로 다가가지 말자. 속옷은 벗겨도 마음을 얻지 못하니 내 사람이 아닌 것을 어찌하랴. 양력 4월, 6월, 7월, 9월생 밝은 미소는 인간관계의 윤활유와 같은 것. 웃고 또 웃으면 어떨는지.
개띠: 집나간 자식은 챙겨도 방바닥에 눌러 붙은 자식은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의 마음. 아무런 계획 없이 놀고만 있다가 부모 형제 친구로부터 냉대나 받지 않을는지. 어찌됐건 집밖에 나서야 개똥이라도 주븐 법이니 문밖을 나서보자. 생각지 않던 귀인을 만나 전화위복의 기회를 맞는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이성문제에서 오는 갈등,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니 미워하지 말라. 내 가슴속 상처만 커지겠다.
돼지띠: 충견이 병이 났으니 달리는 토끼를 어찌 잡을 것인가. 아무리 훌륭한 계획을 갖고 있더라도 주변의 도움. 협력 없이는 진척이 없을 수니 동료와 상사의 동의를 구하고자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시기다. 반대를 무릎 쓰고 추진한다면 모든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하도록. 뜻하지 않게 믿었던 사람에 의해 갈등 생기니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운수가 돌아옴이 마치 봄과 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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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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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