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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원유철,유의동, 평택 2015 예산 국비 1조원 이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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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체 국비지원사업의 20% 규모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새누리당 원유철,유의동(평택 갑,을)의원은 지난 2일 국회에서 통과된 2015년도 정부예산안에 따른 평택시에 투입되는 국비보조사업과 국책사업 예산은 전체적으로 1조원이 넘는 규모로 이는 경기도 전체 국비사업 예산 4조 7,000억원의 약 20%를 차지한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별로 보면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들어설 고덕산단, 진위2산단 기반시설사업 704억원, 수서-평택 건설사업 3,362억원,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 5,924억원, 평택당진항개발사업 342억원,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사업 설계비 36억원, 부락산~고성산 평안해오름길 조성사업 28억원, 국도43호선 청북-오성-팽성 구간 건설사업 613억원, 장당하수관거정비사업 설계비 5억원(총사업비 300억원) 등이다

원유철,유의동 의원은 내년도 국지확보와 관련하여 “내년도 평택지역에 1조원이 넘는 국비를 확보한 것은 평택 갑,을 새누리당 의원과 공재광 평택시장이 힘을 모아 발로 뛰어다닌 결과” 라며 “향후 평택 경제를 활성화시킬 삼성전자, LG전자의 조기 투자를 위한 국비 지원을 차질없이 이끌어내고,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사업을 통과시켜 국제항으로서의 평택항의 면모를 갖추게된 것은 큰 성과”라고 평가 했다

아울러 “2015 ~ 2016년 에 걸쳐 KTX 지제역과 국도 43호선 청북~팽성 연장구간이 개통되면 삼성전자와 주한미군기지 이전과 맞물려 평택의 비약적인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향후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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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연계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 성황리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가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이노비즈기업 발굴과 유공자 포상을 통해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성과 홍보를 통해 혁신형 중소기업의 글로벌 확산에 나선다. 협회는 9월 4일(목) 제주 ICC 및 부영호텔에서 「2025 중소기업 기술·경영혁신대전」을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하여 개최했다고 밝혔다. ‘K-혁신기업, 한계없는 성장“을 주제로 열린 금번 행사는 APEC 키워드인 혁신·연결·성장을 반영, ▲DX(디지털 전환) ▲GX(녹색 전환) ▲AX(AI 전환)을 중심으로 혁신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우수 기술을 선보이는 장으로 꾸며졌다. □(개막식) K-혁신기업, 국가 혁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 4일(목)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은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과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을 비롯, 행사 주관 및 참여기관장, 중소기업 임직원 등 6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김명진 메인비즈협회장,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김영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 변태섭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안광현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 조동욱 한국산학연협회장 등 개막식은 한성숙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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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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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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