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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승격' 광주, 7000만원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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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3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1부 리그)으로 승격한 광주FC 선수단이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광주는 "정원주 대표이사로부터 7000만원의 승격 포상금을 받아 선수단에게 지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광주는 지난 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 비기면서 지난 3일 1차전(3-1 승리)과의 합계에서 4-2로 승리, 클래식 승격 티켓을 따냈다.

정원주 대표이사는 지난달 28일 안산 경찰청과의 챌린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클래식 승격 시 선수단에게 5000만원을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이사는 광주가 지난 2012년 이후 3시즌 만에 1부 리그로 올라오자 당초 5000만원에 20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선수들은 수많은 절박함 속에 승격을 이뤄냈다. 선수들의 투혼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 클래식 무대에서 강팀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채찍과 당근이 필요한 만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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