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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도 배드민턴 세계 2위 왕스센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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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배연주(KGC인삼공사)에 이어 성지현(MG새마을금고)까지 왕스센(중국)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2014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 파이널 여자단식 A조 3차전에서 세계 2위 왕스센을 2-0(21-7 21-11)으로 제압했다.

군더더기 없는 완승이었다. 성지현이 승리를 확정하는데에는 37분이면 충분했다.

성지현은 1세트에서 왕스센을 단 7점으로 묶었다. 8-4에서 연속 10득점으로 상대의 기를 완전히 꺾었다.

승기를 잡은 성지현은 2세트에서도 왕스센의 추격을 11점으로 봉쇄하고 여유있게 승리를 확정했다.

예선을 2승1패로 마친 성지현은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4강 토너먼트행 티켓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반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왕스센은 전날 배연주에게 덜미를 잡힌데 이어 성지현에게도 패배, 3전 3패로 쓸쓸히 짐을 쌌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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