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10.5℃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3.7℃
  • 맑음울산 14.3℃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5.9℃
  • 맑음고창 12.1℃
  • 맑음제주 17.6℃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2.3℃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6℃
기상청 제공

인물

‘MIS’ 통해 깨어나는 전세계 목회자들

URL복사
‘MIS’(Manmin International Seminary, 만민국제신학교)를 통해 세계 각국 목회자들이 영적으로 깨어나고 있다.
지난 6월16~17일(2일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와 이젭스크에서 정구영 박사를 강사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됐다. ‘믿음의 분량’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 초교파적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이 모여 은혜와 감동을 받았으며 만민 사역의 동역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또한 지난 5월 21일 페루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교에서 정구영(전 서울여대 총장) 박사에게 명예 교수직을 수여했다. 산 안토니오 아바드 국립대학교는 잉카 제국의 수도로 유명한 쿠스코에 위치하고 있으며 315년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명문이다.
금번 페루 정부 인증을 거쳐 정구영 박사에게 명예 교수직을 수여한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교 총장 빅터 라울 아길라 박사는 “뛰어난 학문적 업적과 범세계적인 문화에 기여한 바가 커서 정구영 박사의 사역과 경력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 한국 대학과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쿠스코시는 맞추픽추가 ‘21세기 신(新) 7대 불가사의’로 선정될 수 있도록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으며 현지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이재록 목사의 기도를 받았다.
쿠스코시의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맞추픽추는 해발 2,280m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맞추픽추는 고대인이 건설한 도시로 추정되고 있는데 200톤이 넘는 거석으로 지어진 건물 등 풀리지 않는 신비로 가득차 있는 곳이다.
정구영 박사는 지난 4월23일부터 6월2일까지 MIS 미국 및 중남미 지역 목회자 세미나에 강사로 초청받아 생명의 말씀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을 각성하게 하며 영적으로 깨우는 작업을 했다. 미국,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등 8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 기간 동안 200여 교회가 파트너 교회로 가입해 성결의 오중복음을 더 깊이 있게 배워 전파하기를 희망했다.
정구영 박사는 5월 24~25일, 쿠스코 산 안토니오 국립대학과 시청 컨벤션홀에서 ‘영계의 법칙-창조와 과학’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이날 세미나는 현지 TV방송으로 생방송되어 큰 반응을 얻기도 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