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3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정병국, 제4회 국회 인성가족캠프 ‘꿈키움 행복나눔’ 성료

URL복사

청소년 인성·진로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과 가정의 소중함 일깨운 캠프

[시사뉴스 신형수 기자] 현역 국회의원 45명으로 구성된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의 상임대표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여주·양평·가평)은 27일과 28일 1박 2일간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진행한 제4회 국회 인성가족캠프 ‘꿈키움 행복나눔’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국회인성교육실천포럼(이하 국회인성포럼)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청소년교양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삼성과 중앙일보 그리고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이하 인실련)과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가 후원했으며, 국회인성포럼 회원 국회의원과 인실련이 추천한 중학생 청소년 자녀를 둔 전국 50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사회 인성교육의 대안적 모델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국회 인성캠프는 이번 4회 캠프에서 서울대학교 청소년교양교육센터를 비롯한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부모와 함께하는 공감대화법 ▲가족치유 심리극 ▲또래 연사들과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 ▲부모특강 및 국회의원들과의 간담회 ▲2015년 가족계획 세우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부모와 자녀간의 이해를 증진 할 수 있는 가족 친화 및 청소년 인성·진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정병국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유승우 의원, 심윤조 의원, 윤명희 의원 등 국회인성포럼의 회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 등 주요 내빈들이 참가 가정과 일정을 함께하며 캠프의 의미를 더 했다.

정병국 상임대표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이번캠프를 통해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회복을 도모하고, 부모는 아이의 꿈을 응원하고 아이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며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시간 이었다”고 캠프의 성과를 전하면서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있는 인성교육진흥법을 통해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경제

더보기
이노비즈협회,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 주제로 제93회 모닝포럼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오는 29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글로벌 혁신 기업의 돌파전략」을 주제로 ‘제93회 이노비즈 모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모닝포럼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이노비즈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실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공급망 재편, ESG 경영, 디지털 전환 등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중소기업은 기존 내수 중심 성장 모델의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신시장 개척’과 ‘혁신 경영전략’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특히 이날 강연자로 나서는 강형근 대표는 아디다스코리아에서 브랜드 리포지셔닝과 시장점유율 확대를 주도한 인물로, 글로벌 기업에서 축적한 조직혁신, 브랜드 전략, 리더십 전환의 노하우를 이노비즈기업의 현실에 맞춰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10월 24일(금)까지 이노비즈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협회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