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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EPL 출신 피지컬코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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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프로축구 이랜드FC가 7일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활약한 피지컬 전문 코치인 댄 해리스(36)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리스 코치는 영국 러프버러(Loughborough)대학에서 체육교육 및 스포츠과학을 전공한 것을 시작으로 10시즌 동안 여러 명문 구단에서 전임으로 일했다.

특히 2008~2009년에는 프리미어리그 웨스트브롬위치에서 김두현을 지도했고, 2009~2011년에는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기성용, 차두리의 몸을 돌봤다.

마틴 레니 감독은 "스포츠 과학에 있어서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 코치이기에 기대가 크다"며 "이전 구단들에서 기성용, 차두리, 김두현 등 한국 선수들을 지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해리스 코치는 "내 분야에서의 경쟁력, 소통 능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언제나 내 기술과 지식에 대한 발전을 갈망하며, 거대한 프로젝트가 완료될 때까지 팀의 일원으로 내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고 각오를 밝혔다.

현재 영국에 머물고 있는 해리스 코치는 이달 중순에 입국해 코칭스태프와 함께 동계훈련과 전지훈련에 대한 구상에 들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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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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