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반도체 사업의 경쟁력 발굴 등을 위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문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한다.
13일 삼성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실 경영진단팀과 삼성전자 감사팀이 함께 빠르면 이번주부터 9월 중순까지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부문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경영진단 배경에 대해 삼성전자의 주력제품인 휴대전화, 디지털TV, 카메라, MP3 등 디지털 제품의 핵심 부품이 반도체이기 때문에 반도체의 경쟁력이 삼성전자, 나아가 그룹 전체의 경쟁력을 좌우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이번 경영진단의 경우 연초부터 계획돼 있었던 사항으로 4~5년 주기의 정기적인 것으로 실적악화나 정전사고와는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2백1억 달러로 1위 기업의 3백4억 달러와 1백억 달러 이상 차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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