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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중계권료 역대 최고, 8조6000억원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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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중계권료 최고액이 경신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1일(한국시간) 다음 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의 중계권이 51억3600만 파운드에 판매됐다고 전했다. 

한화로 환산하면 8조5900억원에 이르는 액수다. 역대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고 중계권료다. 

중계권료는 2001~2004시즌 처음으로 10억 파운드를 돌파했다.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2013~2016년 계약에서는 30억 파운드를 넘어섰다. 

입찰에서 승리한 스카이스포츠와 BT는 지난 3년에 비해 70% 가량 늘어난 금액을 지불하게 됐다. 스카이스포츠가 매년 126경기를 생중계하고 BT가 42경기를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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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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