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물

용인시의 이종재 의원

URL복사

“언제나 초심으로 최선 다할 터”


용인시의회 이종재 의원





“의회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항상 경청하고 찾아다니는 대화의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지난 95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종재 의원(57세. 내무위원. 용인시 포곡면)은 재선의원으로서 제1대와 제2대 산업건설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의 알권리를 투명하게 처리함으로써 의원의 전문성 함양과
지방자치의 기틀을 다지는데 일조를 하였다.

이종재 의원은 “지식정보화 시대로 급변하면서 다양하게 분출되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의원이 전문적인 시각과 분석 능력으로
문제의 핵심을 풀어야 지역사회의 발전은 물론 지방자치가 뿌리내리는 기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의원은 소신을 갖고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여론을 수렴하여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이 참여하는 열린 의회상을
정립하였으며, 특히 환경과 건설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총 40여건의 시정질문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쳐 시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처음과 끝이 같은 마음가짐이어야 한다”는 그의 생활 신념은 지역 주민에게 봉사자가 되겠다는 초발심으로 자만하지 않고, 시정의 불합리한
행정은 논리 정연하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었다. 그의 정직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은 주민들로부터 찬사와 신뢰를 받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한편 이 의원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주최한 도로기술연구 발표회에 참석 「수도권 일원택지개발에 따른 고속도로 소통에 미치는 영향분석」과 「소형
소각시설의 오염물질 발생현황 및 관리방안 연구」 등 석학들의 연구 발표문을 관내 도로망에 접목 시켜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실효성있는 중장기
종합 대책 마련에 힘쓰는가하면 주유소 주변의 토양오염과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 시급한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민주주의 토착화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에 맞는 「권한」이 이양되어야한다는 지방자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용인시가
도·농복합시로서 주민의 의견이 배제된 채 도시기반 시설이 전무한 상태에서 서부권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난 개발’이라는 신조어 속에 급작스런
인구증가로 이기주의적인 집단민원이 발생되고 동·서의 불균형 발전이 비생산적인 주거환경으로 전락했다는 지적했다.

또한 주민화합과 향토문화 계승을 위한 시민의 날, 용구문화예술제 등도 타 지역에 비해 활성화되지 못하고 1회성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주변지역을 연계한 테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즉 타 시·군의 축제와 연계하는 관광자원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그는 관광객에게
축제의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캐릭터와 로고를 개선한다면 독창성과 효율성 있는 특화 상품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종재 의원의 구상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복지증진에 열정을 받치는 노력으로 주민의 공복으로서 끝까지 최선을 다 하고자 하는
신념 때문 일 것이다.

투명성과 정직성을 강조한 이의원은 주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복지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수도권본부 / 이장성 기자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이재명 “모두의 대통령...통합·실용 강조”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취임선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추경, 대미 통상 등 긴급한 경제현안을 점검했다. 李, “박정희·김대중 정책 모두 필요”...통합·실용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취임사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민생·경제 회복과 실용 기조를 앞세운 국정 운영 방침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를 갈라놓은 혐오와 대결 위에 공존과 화해, 연대의 다리를 놓고, 꿈과 희망이 넘치는 국민행복 시대를 활짝 열어젖힐 시간”이라고 밝혔다. 진보와 보수의 극한 대립을 넘어 실용을 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리고, 성장을 회복해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들어갈 시간”이라며,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경제대응TF를 지금 즉시 가동하고, 국가 재정을 마중물로 삼아 경제의 선순환을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 경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