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제임스 한, PGA 노던 트러스트 오픈 첫 날 공동 선두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재미동포' 제임스 한(34)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 첫 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제임스 한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베라 컨트리 클럽(파71·734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장식했다.

제임스 한은 버디 6개, 보기 1개의 고감도 샷을 뽐내면서 비제이 싱(피지), 닉 와트니(미국) 등과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이름을 올렸다. 

10번홀부터 라운드를 시작한 제임스 한은 전반 9개홀을 2언더파로 마쳤다. 

뒷심이 무서웠다. 2언더파를 유지하던 제임스 한은 마지막 3개홀을 모두 버디로 처리, 다음 라운드 전망을 밝혔다. 

일몰로 일부 선수들이 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가운데 '탱크' 최경주(45·SK텔레콤)와 대니 리(25)는 1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피닉스 오픈에서 거둔 공동 22위가 시즌 최고 성적인 최경주는 10위권에 안착하면서 기대감을 부풀렸다. 드라이브 샷 적중률이 28.57%에 그쳤지만 집중력으로 극복했다. 

병역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배상문(29)은 이븐파 71타 공동 33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노승열(24·나이키 골프)은 배상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케빈 나(32)는 1오버파 72타 공동 54위에 그쳤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