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기성용, 2주 만에 다시 리그 베스트11 선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강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5호골을 터뜨린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2주 만에 다시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팀 오브 위크(라운드 베스트11)'에서 중앙 미드필더 자리를 차지했다 . 

기성용은 지난 21일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맹활약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30분 감각적인 동점골을 터뜨린 기성용은 후반에는 역전골을 만드는 패스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24라운드 베스트 11에 뽑힌 데 이어 2주 만이다. 

한국대표팀의 2015호주아시안컵 준우승을 이끈 기성용은 지난 7일 선더랜드와의 리그 복귀전에서 골망을 흔들어 사흘 뒤 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26라운드 베스트11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대부분 리그 상위권 팀 소속이라는 점도 눈에 띈다.

첼시(1위), 맨체스터시티(2위), 아스날(3위), 리버풀(6위), 토트넘(7위) 선수들이 8개 자리를 차지했다.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는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다.

4-4-2 포지션을 기본으로 한 베스트11 수비 라인은 벤 미(26·번리),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31·첼시), 폴 맥셰인(29·헐시티), 대니 로즈(25·토트넘)로 꾸려졌다.

기성용과 함께 사미르 나스리(28·맨체스터시티), 다비드 실바(29·맨체스터시티), 산티 카솔라(31·아스날)가 미드필더진을 구성했고 올리비에 지루(29·아스날)와 에딘 제코(29·맨체스터시티)가 투톱을 형성했다.

주간 최고의 골키퍼 자리는 시몽 미뇰레(27·리버풀)가 차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