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성지현, 독일오픈그랑프리대회 정상 등극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간판스타인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5 독일오픈그랑프리대회 정상을 밟았다. 

성지현은 지난 1일(한국시간) 독일 물헤임앤더루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카롤리나 마린(스페인)에게 2-1(21-15 14-21 21-6)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6위 성지현은 앞서 두 차례 만나 모두 패했던 마린(세계랭킹 15위)을 상대로 앙갚음에 성공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성지현은 1세트를 21-15로 따내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2-1에서 내리 5득점으로 치고 나간 뒤 별다른 위기없이 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를 14-21로 패한 성지현은 3세트 들어 다시 힘을 냈다. 5-2에서 12-2까지 달아나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기분 좋게 대회를 마친 성지현은 곧바로 영국으로 건너가 전영오픈에 출전한다. 

남자단식 손완호와 여자복식 장예나(이상 김천시청)-유해원(화순군청) 조는 4강에서 덜미를 잡혀 결승행이 무산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