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프로농구 외국인선수상·기량발전상 부활…MVP는 국내선수 한정

URL복사
[시사뉴스 김창진 기자] 남자 프로농구를 주관하는 KBL이 외국인선수상과 기량발전상을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6일 이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번 시즌 종료 후에 있을 2014~2015 KCC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외국인선수상과 기량발전상, 수비5걸상을 수상하기로 했다.

없던 상이다.

KBL은 지난 2010~2011시즌까지 외국인선수상을 수상하다가 이후 폐지했다. 대신 최우수선수(MVP)상 후보를 외국인선수까지 확대했다.

그러나 이후 3시즌 동안 외국인선수가 MVP를 수상한 적은 없다. 

올 시즌 리카르도 라틀리프(모비스), 데이본 제퍼슨(LG) 등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뚜렷해 최초로 외국인선수 MVP가 나올지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KBL은 "팬과 언론, 구단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재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외국인선수상이 부활함에 따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 후보는 국내 선수로 한정했다.

외국인선수상과 기량발전상은 KBL 출입기자단의 투표로 정해지고, 수비5걸상은 10개 구단 감독과 기술위원회의 투표로 결정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