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6.4℃
  • 박무대전 5.3℃
  • 박무대구 6.0℃
  • 구름많음울산 8.7℃
  • 박무광주 8.4℃
  • 구름많음부산 12.7℃
  • 맑음고창 4.9℃
  • 구름많음제주 15.3℃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2.2℃
  • 맑음금산 4.3℃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4.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정정만 박사의 性 이야기

8월28일~9월10일 (음력 2007년 7월16일~7월29일)

URL복사
쥐띠: 두 마리의 벌이 서로 다투니 보는 이가 마을을 조이는 도다. 곁에 있다가 도리어 피해를 받을 수 있는 항시 위험속의 운세 주기이다. 거친 바다에 배를 띄우고 어찌 안전하게 도착하길 고대하는가 길함보다 흉함이 많은 주기이니 두루 근신하라. 비록 수고하고 노력하였으나 한갓 헛된 일에 마음만 허비하는 꼴이다. 양력 2월, 10월생, 봄 여름생 불황속에서도 돌파구가 마련된 기회가 생긴다.
소띠: 가을과 봄이 각기 제때를 만난 듯 열매를 맺고 꽃을 피우도다.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벌여도 모두 성사시키며 일에서 이익을 구할 수 있으니 두려워하지 말고 뜻을 펼쳐볼 일이다. 이성간 사랑전선에 이상이 있다. 삼각관계에 빠지기 쉬우니 근신자 중 양력 11월, 12월과 겨울생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면 그 간의 노력한 공이 수포로 돌아가니 조심해야겠다. 돌다리도 두들겨보는 마음이 필요하다.
범띠: 강을 건너고자 나루터에 닿았으나 배가 없으니 처해진 환경을 탓하며 한숨만 내쉬는 운세주리로다. 가까운 사람을 조심하고 주거변동이나 여행 등으로 심경의 변화를 달래보자. 직업을 바꾸거나 사업가는 다른 경영을 꾀하지 말라. 기대만큼 거두지도 못할뿐더러 실패할 수가 있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정확한 정보수집과 예리한 판단력이 성공의 비결이다. 이동수가 있다.
토끼띠: 봄바람이 이미 지나갔는데 꽃이 피기를 기다리니 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착한 마음으로 타인을 대하나 나를 해하려는 자가 가까이 있으니 이를 어찌할고. 성급히 일을 꾀하지 말고 조금은 한 발자국 물러서서 조용히 길운이 올 때를 기다려라.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남녀 애정관계는 닭이 알을 품듯 남모르게 성숙되는 시기로 남모를 행복감이 우아하게 피어날 때이니 만사형통하리라. 가슴을 활짝 열고 적극적으로 행할 때이다.
용띠: 빈몸으로 가서 등짐지고 온다. 평소 좋아하던 숫자에서 행운이 있으니 우직하게 밀고 나가라. 기회는 쏜살같이 사라지는 법. 놓치면 성공하기 어려우니 찬스를 잡자. 직장인은 해뜨기 전에 중요한 일은 미리 다 해놓은 격으로 부지런하니 주변사람들에서 사랑받고 칭찬받는다. 자격증 따려는 사람은 집중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연인의 마음을 알다가도 모를 듯 갈등이 심해진다.
뱀띠: 천심월광 정조만리라. 하늘의 뜻과 달빛이 똑바르게 만리를 비치도다. 신수도 대길하고 재물운도 길하니 하는 사업이 잘 이루어지겠으며 재물과 그 이득이 무궁무진이도다. 기쁨가운데 근심이 생기니 주의하고 일망타진 할 기회가 오니 정신 바짝 차리자. 양력 8월, 9월, 11월, 12월생 타인의 실수를 뒤집어쓰게 되어 억울하겠지만 당장 해결하려고 하면 오히려 문제가 크게 발생하니 시간을 두고 해결해 나갈 것. 자가운전자 교통사고 주의요망.
말띠: 봄철에 가득히 물이 고여 있는 저수지와 같고 창고 안에 곡식이 가득함과 같으니 흐뭇한 주기다. 크게 활약할 수 있으니 의기양양해지겠다. 이때가 조심할 때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자신을 과신하며 경거망동하다가는 패가망신하게 되는 첩경임을 명심하라. 양력 8월, 9월, 겨울생 소문만 크게 나고 실리는 별로 없다. 마음에 병이 드니 위로해 줄 사람 없으니 이 시기를 잘 참고 넘겨라. 감기몸살 조심해라.
양띠: 공곡회춘 절처봉생이라. 빈골에 봄이 돌아오니 생기를 만나 활기있겠다. 혼자가 아니라 남과 더불어 일을 하게 되면 재미를 볼 것이다. 꿩먹고 알먹는 식의 사고방식은 게 잃고 구럭 잃듯이 친구도 잃고 돈도 잃게 되니 욕심부리지 말라.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원수는 아무리 대하기 싫어도 외나무다리에서 만나게 되는 법. 돌아갈 수 없는 길이라면 정면 돌파해 본 것이 좋다. 이성간 애정운은 작은 일로 티격태격한다.
원숭이띠: 하루아침 거센 바람에 떨어지는 꽃이 많은 격이로다. 갑작스레 뒤바뀐 상황에 손해 보는 것도 잃은 것도 많겠다. 발만 동동 구르지 말고 착한 마음으로 정을 베풀면 필시 오는 정이 있을 것이다. 양역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큰 고기능 깊은 물에 있듯이 재원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깊은 물에 들어가야 하는 격이다. 마음에 맞는 벗을 만나게 되니 쌓인 스트레스 날려버려라.
닭띠: 시간을 붙잡으려 애쓰는 형상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손을 털고 일어서야 할 시기다. 단 배우는 사람은 좀 더 끈질기게 매달려야 결실을 맺을 수 있으니 포기하지 말 것. 좋게 시작한 일이 다툼으로 번지게 되니 속상해 진다. 현 상황을 점검해야 할 때다. 직장인은 기분대로 행동하다가 망신수 따르니 유의해야 한다. 양력 4월, 6월, 7월, 9월생 약육강식. 먹히지 않으려면 영리해져라. 빠른 판단으로 기회를 선점해야 할 때다.
개띠: 쓴배도 맛들면 단배로 느끼는 격. 여러번 행하다 보면 불편한 것도 편하게 느껴진다. 새로운 일을 구상하면 떠오를 운이요 새로운 친구를 구하면 얻을 운이니 마음속 번민과 갈등이 심한 주기다. 이성에게 동정하면 애정으로 오해받기 쉽겠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자신에게 해가 되는 일을 저지르니 누구에게 탓을 할까. 조금만 참고 이겨내는 것이 좋을 듯 장거리 여행이나 휴가시 햇볕을 장시간 쬐면 피부병으로 고생한다.
돼지띠: 상궁지조 역경곡목이라. 활에 다친 새가 굽은 나문에 또 놀래도다. 한번 입은 피해로 공연히 다른 일까지 겁을 내겠다. 얻은 것은 조금 얻겠고 쓰일 곳은 많겠으니 절약하는 것이 좋겠다. 직장인은 하찮은 것을 가지고 신경쓰니 정작 해야 할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는 구나 일의 중요성을 감안해 계획을 세우자.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이성간 애정운은 찰떡궁합이라도 언쟁으로 서로에게 상처주니 배려하라.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