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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공항 中企면세점 3社 선정…DF11구역 또 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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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인천국제공항 제3기 면세사업자 재입찰에서 엔타스, 에스엠이즈, 시티플러스 등 3개사가 중소·중견기업 면세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공항공사는 중소·중견기업에 배정된 4개 사업권 재입찰에서 DF9 전품목 사업권에 에스엠이즈, DF10 전품목 시티플러스, DF12 주류·담배에 엔타스 등 3개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3개 중소·중견기업은 올해 하반기부터 향후 5년 동안 인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된다.

반면 지난달 화장품회사 참존이 입찰보증금를 못내 유찰된 'DF11 사업권(234㎡)'은 이번에도 유찰됐다. 리젠은 연 임대료로 200억원 정도를 써내며 입찰했지만, 보증보험증권을 제출하지 못하면서 유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공항공사는 DF11 사업권에 대해 재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재공고 입찰은 관계법령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되며, 사업자 선정은 사업 제안서(60%)와 임대료 액수(40%)를 평가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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