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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반도체 디스플레이전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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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전시회인 국제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대전(i-SEDEX)이 산업자원부와 과학기술부 주최로 18일 서울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막이 올랐다.
20일까지 계속되는 금번 행사에는 SMIC, 후지쯔, 알카텔, 등 전 세계 7개국 39개 업체를 포함하여 총 170여 업체가 참가하며 1만5천명 이상의 참관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홉번째 맞는 금번 행사는 소자 및 장비․재료 분야의 첨단제품들을 선보임으로써 국내․외 업체들의 기술개발 수준을 가늠하는 경연장으로 관련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계 최초 51나노 16GB Nand Flash를 탑재한 복합칩, 초고속 차세대 메모리 모듈인 2GB DDR3, 세계최초 ACP 소스(적응형 플라즈마 소스)를 이용한 300mm 산화물 식각장비 등 세계 최초의 국산화 제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또한, 금번 행사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외 석학을 초빙하여 기조연설(Keynote Speech)을 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국외연사로 세계 최대 반도체장비 회사인 Applied Materials사의 CEO인 Michael Splinter가, 국내연사로는 KAIST의 첫 특훈교수로 임명된 김충기 교수가 연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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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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