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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모델하우스 잇따라 내놓으며 5월 분양시장 본격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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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5월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건설사들이 이달 들어 모델하우스를 잇따라 개관하고 이달 새로운 분양물량을 내놓는 등 막바지 봄 분양시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한신휴(休)플러스(한신공영)와 제일풍경채(제일건설)는 8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부천 옥길지구 A3·C2블록에서 대단지 아파트 '제이드카운티'의 분양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부천 옥길지구 최초의 민간분양 아파트로 ▲전용 74㎡ 84가구 ▲전용 84㎡ 490가구 ▲전용 97㎡ 616가구 등 총 11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5번지(부천시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도 같은 날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동 이다. 규모는 총 493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이다. 타입별로는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등이다.

계약금(1차) 정액제(1000만원)와 중도금 전액(60%) 무이자 대출조건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김포기 장기동 976-30 일대에 위치해 있다.

포스코A&C는 이달 경기 군포시 산본동 112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산본역 센트로601'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오피스텔은 산본 중심상권에서는 12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24~32㎡ 총 601실 규모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호계동 555-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군포시 산본동 1026-9번지에 있다.

효성도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254번지 일원에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용인 서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 전용면적 74㎡, 458가구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신동사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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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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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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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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