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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에이치엔티 정국교 대표, 9월의 자랑스런 중기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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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에이치앤티의 정국교(鄭國敎 47세)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정국교 대표는 90년대 후반 재직하던 컴퓨터 부품회사가 외환위기 후유증으로 인한 경영난으로 문을 닫게 되자, 여러 우여곡절 끝에 회사가 퇴직금으로 준 원자재를 갖고 지금의 회사를 설립했다.
정 대표는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의 정보저장 능력과 데이터 입출력 성능을 결정하는 핵심 부품인 헤드(HEAD)를 만드는 회사가 외환위기로 모두 문을 닫게 된 점과 향후 동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시장전망을 바탕으로 동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그는 열악한 기업의 경영상태와 어려운 시장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화합에 노력하고, 철저한 원가절감, 공정개선, 조직효율성 증대 등 경영혁신으로 경영 정상화에 최선을 다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R&D인력 및 기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고기술.고품질의 HSA 생산을 통해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등 ㈜에이치앤티를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일의 HSA 제조업체로 거듭나도록 한 점이 중기인 선정 이유에 포함됐다.
이러한 정대표의 모범적인 기업경영으로 동사는 창립 7년만에 매출 1,657억원, 수출 1,642억원, 당기순이익 100억원의 중견기업으로 발전해 왔으며, 코스닥시장 최고의 유망중소기업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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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비상계엄 가담 경호처 본부장 5명 전원 대기발령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대통령실은 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대통령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오늘자로 인사위원회를 열고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경호처 본부장 5명을 전원 대기발령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는 새 정부가 들어선 데 따른 인적 쇄신과 조직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해 온 열린 경호, 낮은 경호의 실행”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12·3 내란 과정에서 경호처는 법원이 합법적으로 발행한 체포영장 집행과 압수수색을 막으며 사회적 혼란과 갈등을 초래했다”며 “국민 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국가기관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병으로 전락해 많은 공분을 샀다”고 했다. 이에 따라 대통령경호처는 추가 인사 조처가 있기 전까지 당분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비화폰 서버 확보도 진행하냐’는 질문에 “방침이 정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해야될 일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다만 “대통령실은 허락을 내주거나 영장이 오면 응하는 것이지 우리가 해주는 주체가 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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