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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완성차 업계, 수입차 맞서 파격 혜택으로 내수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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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등 추가 할인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6월 수입차의 공격에 맞서 파격적인 혜택으로 내수시장 방어에 나섰다.

1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선보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달에도 이어간다. 대상 모델은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HEV), 아반떼 3개 모델이다.

엑센트 구매자에겐 30만원 또는 2.6% 저금리, 아슬란 구매자에겐 100만원 또는 30만원+2.6% 저금리 혜택을 새로 제공한다. 싼타페 2015년형 구매자에겐 50만원 또는 2.6% 금리를 제공하던 것을 100만원 또는 50만원+2.6% 금리 제공으로 혜택으로 확대했다.

수입차 보유자가 에쿠스·제네시스·아슬란, 벨로스터·i30·i40를 구매하면 각 50만원과 30만원을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HEV(K5, K7) 차량 판촉에 발 벗고 나섰다.

우선 K5·K7 HEV 구매자(기아차 세이브 오토 이용자)가 유기농 업체 매장을 방문해 결제하면 총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친환경 밥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차량 출고일 부터 3개월 이내에 '초록마을', '한살림', '올가'에서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60만원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더블 반값 프로그램과 납부이자 리턴(利-Turn) 등 HEV 전용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더블 반값 프로그램은 2.9% 금리에 차량 가격을 할인해 주는 '반값 할부'와 자동차세·보험료·정비·세차·하이패스 결제금액의 절반을 지원하는 '반값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HEV 구매자가 이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월 납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

납부이자 리턴 프로그램은 기아차 HEV 구매자가 5년 내에 기아차 승용 또는 레저차량(RV)을 재구매하는 경우 기존에 납부한 할부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레스티지 모델 기준으로 K5는 56만원, K7은 70만원의 이자를 돌려받는다.

10년, 20㎞ HEV 전용 부품 무상 보증 프로그램과 중고차 가격보장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국GM은 업계 최초 5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대 200만원을 현금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스파크·크루즈·말리부·올란도·캡티바 5개 차종 무이자 할부를 2달 연속 실시한다. GM의 누적생산 5억대 돌파를 기념해 현금으로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0만원을 할인해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 및 국가유공자 등에겐 차종별로 20~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르노삼성은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기념으로 1.5% 특별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SM3·SM5·SM7·QM5를 36개월 1.5% 금리로 구매할 수 있다. SM5·QM5 디젤 현구 구매자에겐 150만원을 지원한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군인·경찰·소방관 등이 SM3·SM5·SM7·QM5를 구매하면 30만원, QM3를 구매하면 2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쌍용차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국가유공자 등이 렉스턴W·코란도 C·스포츠·투리스모를 구입하면 20만원, 티볼리를 구매하면 10만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렉스턴W), 가족캠핑비 20~30만원(코란도C, 렉스턴W), 일체형 루프박스 또는 가족캠핑비 100만원(코란도 투리스모) 등도 제공한다. 티볼리에 대해선 선수율 없이 5.9%(72개월), 선수율 15%에 5.9%(60개월) 유예할부를 운영한다.

 'RV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 2만원이 자동 기부되고 동시에 최대 18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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