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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예년과 다른 뜨거운 분양시장…청약 31곳·모델하우스 1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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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7월 첫째주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들어가지만 올해는 예년과 달라 많은 분양 물량이 나오고 있다.

27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주에는 청약접수 31곳, 당첨자 발표 20곳, 당첨자 계약 9곳, 모델하우스 개관 13곳 등이 예정돼 있다.

30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3블록에 공급하는 '광교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전용면적 84~90㎡ 95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82실로 구성된다.

광교중앙로, 광교호수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흥덕IC,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2016년 2월에는 신분당선 연장선이 광교신도시로 연결된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이마트, 아주대병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롯데아울렛(예정)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중앙기독초, 중앙기독중, 매원초, 소화초, 원천중, 동수원중, 흥덕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이 세종 2-1생활권 P1(L1·M1블록)구역에 공급하는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전용면적 59~135㎡ 총 2510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정부종합청사, 백화점이 들어서는 중심상업지구인 2-4생활권, 세종호수공원 등이 위치해 있다. 단지 북쪽으로 다빛초가 위치해 있고 남쪽으로 초중고가 들어설 예정이다.

7월1일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999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왕십리자이'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면적 51~84㎡ 총 713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당역, 상왕십리역, 왕십리역을 걸어서 10~15분 내로 이용할 수 있다. 퇴계로, 왕십리로, 난계로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이마트, 한양대병원, 무학봉 근린공원, 응봉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신당초, 금호여중, 무학중, 무학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날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B3·B4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테라스 광교'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273㎡ 총 576가구로 구성된다.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대역(가칭)이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이마트(예정), 홈플러스, 롯데아울렛(예정), 광교산, 성죽공원, 광교홍재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광교초, 광교중, 이의고, 경기대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7월3일 포스코건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RM2블록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센트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면적 59~172㎡ 2610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38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과 테크노파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송도국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마트, 홈플러스, 현대프리미엄아울렛(예정), 송도컨벤시아, 페스티벌 워크(예정), 누리공원, 미추홀공원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송명초, 해송초, 해송중, 해송고, 인천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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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손정의 회장 접견 'AI 3대 강국 실현 위해 조언·제안 해달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과 만나 "한일 간 인공지능(AI) 분야 협력이 중요하다"며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손 회장을 접견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협력 과제 중요한 게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손 회장을 향해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을 지향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에는 첫눈을 귀히 여겨 서설이라고 하는데 손 회장님은 이전에도 김대중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때 좋은 제안을 해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됐다"며 "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좋은 제안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AI 기본사회를 소개하며 "상수도 하수도처럼 대한민국 내에서 모든 국민 모든 기업 모든 집단이 인공지능을 최소한 기본적 활용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며 "인공지능의 위험함과 유용성을 알고 있는데 위험함을 최소화하고 유용성 측면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또 손 회장이" 한미 통상 협상 과정에서 상당한 도움과 조언을 줬다"며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아울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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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남자 만나 격분 전 연인 50대 女 10여 차례 찔러 살해 54세 김영우 신상정보 공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격분해 전 연인 50대 여성을 1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54세 남성 김영우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충청북도경찰청에 따르면 충청북도경찰청은 3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사체유기 혐의로 구속된 김영우에 대한 신상정보를 2025년 12월 4일∼2026년 1월 5일 충청북도경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우는 지난 10월 14일 오후 9시께 충청북도 진천군에 있는 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 연인 50대 여성 A씨의 차량에서 그가 다른 남성을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해 흉기로 A씨를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영우의 자백을 받아 실종 약 44일 만에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김영우는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오폐수 처리 등의 업체를 운영하고 있는데 범행 이후 시신을 자신의 차량에 옮겨 싣고 이튿날 회사로 출근했다가 오후 6시께 퇴근한 뒤 거래처 중 한 곳인 충청북도 음성군에 있는 한 업체 내 오폐수처리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현행 형법 제161조(시체 등의 유기 등)제1항은 “시체, 유골, 유발 또는 관 속에 넣어 둔 물건을 손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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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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