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코레일, 공공기관중 임직원 2만7981명으로 가장 많아

URL복사

유연근무제 활용 누적 인원은 4만2455명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공공기관 중 임직원 수가 가장 많은 기관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 나타났다. 3만명에 육박한다.

16일 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공공기관 2분기 경영정보를 알리오를 통해 공개했다.

공공기관 임직원 수는 최근 5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2015년도 2분기 현재 전년대비 7063명 증가한 28만7000명을 나타내고 있다.

공공기관별 임직원 수는 50명 이하부터 2만명 이상의 대규모 기관까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 임직원수가 가장 적은 기관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13명)다. 1만명이 넘는 기관은 ▲한국철도공사(2만7981명) ▲한국전력공사(2만693명) ▲국민건강보험공단(1만2857명) ▲한국수력원자력(1만1116명) 등이다.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는 인원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올해 2분기까지 모두 4만2455명이 유연근무제도를 활용했다. 올해 활용 인원은 전년 동기(3만3925명) 대비 25% 늘었다.

시차출퇴근형(1일8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되 출근시간을 자유롭게 조정)과 근무시간선택형(주5일근무, 1일8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시간 자율조정)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주 5일 미만으로 출퇴근하는 재량근무형, 집약근무형 등은 활용도가 아직 미미한 실정이다.

신규채용은 올해 채용 목표의 55%를 달성했다. 올해 2분기까지 신규채용은 9482명으로 전년 동기(8714명) 대비 늘었다. 계획 대비 상반기 채용실적은 지난해(50%)보다 소폭 증가한 55% 수준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