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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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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는 보건복지부 등의 후원하여 공동으로, ‘2007 사회공헌문화 대축제’를 통해 기업, 시민단체, 공공기관이 함께 서울시청 광장에 시미들과 어울리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Thanks Everyone 사회공헌은 감동입니다’ 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대축제 준비측에서는 이번 ‘2007 사회공언문화대축제’를 통해 기부문화와 감사문화가 정착되고 기업과 NGO와의 파트너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기관들은 삼성, 현대, 기아자동차, LG전자, SK텔레콤, 한화 등 23개 기업과 월드비젼 등 13개 비영리단체, 경기도 사회복지협회를 비롯해 8개 시·도 사회복지협의회 등으로 총 44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배움, 감동’ 이라는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시민들은 축제를 통해 무료 건강검진, 맹인안내견, 이지무브차량, 교통안전체험, 과학체험교실, 행복날개 연 날리기, 점자명함 만들기, 어린이 경제교육, 장애인 스키체험, 휠체어 농구체험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풍물놀이, 인간줄타기, 뮤지컬 등 문화행사와 함께 기부나 사회봉사에 앞장서서 활동해 온 유명인 특별전(김혜자, 최경주, 박상원, 채시라, 김미화, 장나랑, 유지태 등)을 볼 수 있다.
한편, 대축제행사의 일환으로 1일(목) 오후 1시 30분 전경련 2충에서 ‘국제사회 사회공헌활동의 현황과 쟁정’이라는 주제로 영국과 미국, 그리고 우리나라 사회공헌활동 전무가들이 모여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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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26년도 예산안 심의에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회의 ‘2026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진보당이 미국과의 안보·관세 협상으로 ‘미국 퍼주기’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철저히 막을 것임을 밝혔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5일 국회에서 예산안 관련 기자회견을 해 “안보·관세 협상이 ‘미국 퍼주기 예산’이 되지 않도록 국회가 검증하겠다”며 “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따라 국방비 인상과 무기 도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무리한 국방비 인상은 민생경제와 서민복지에 악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국방비 증가가 이재명 정부가 말하는 ‘자주국방’일 수 없다”며 “그 시작은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종덕 의원은 “현재 방위비분담금 미집행금이 2조원이 넘는다. 신규 예산 편성은 필요 없다. 동북아시아 긴장을 높이는 F-35A 추가 도입도 철저히 검증하겠다”며 “한미 관세협상과 관련한 재정지출은 국민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에서 제대로 따져보겠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적폐 예산을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매년 반복되는 이북5도지사 예산, 되살아난 검찰 특수활동비, 극우와 내란옹호단체로 전락한 관변단체 보조금 예산도 철저히 검증하고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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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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