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0.6℃
  • 맑음강릉 4.4℃
  • 박무서울 2.3℃
  • 박무대전 0.4℃
  • 박무대구 -1.2℃
  • 연무울산 2.6℃
  • 박무광주 2.8℃
  • 연무부산 5.4℃
  • 구름많음고창 0.9℃
  • 제주 11.7℃
  • 맑음강화 0.1℃
  • 맑음보은 -1.8℃
  • 흐림금산 -1.4℃
  • 흐림강진군 1.8℃
  • 구름많음경주시 -1.8℃
  • 흐림거제 4.2℃
기상청 제공

경제

진짜 사먹는 김치가 더 쌀까?

URL복사
매년 11월 중순경이면 시작되는 집집마다 김장으로 떠들썩하다. 주부라면 명절 다음으로 큰 집안 행사였을 법하다. 가족들이 합심해 한 해 먹을 김치를 담그면서 서로의 정(情)도 쌓는 품앗이를 해왔다. 하지만 요즘 이런 진풍경은 좀체 보기 드물어졌다. 언제 어디서나 입맛대로 골라 먹을 수 있는 ‘포장 김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먹는 김치가 더 싸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포장 김치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김치’가 ‘금(金)치’가 된지 오래. 올해는 특히 배추와 무 등 김장 재료값이 예년보다 부쩍 올라 ‘차라리 사먹겠다’는 주부들이 크게 늘고 있다.
4인가족 김장 비용 올해 28만원
일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간편한 포장 김치를 선호하는 경향도 많아졌다. 직장일과 집안일을 병행해야 하는 취업주부들 입장에선, 노동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경제적으로도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김장을 할 여유가 없다. 맛과 품질관리가 철저한 것도 국내 포장 김치 선호도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다. 직장인 최선경 씨(33세· 결혼 3년차)는 “직장과 육아, 가사까지 부담하는데 김장까지 한다면 끔찍한 일이다. 요즘은 집에서 담근 김치보다 더 맛있게 나온 포장 김치가 많아서 홈쇼핑 등에서 주문해 먹거나, 친정이나 시댁에서 가져다 먹는다”고 말한다. 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에 한번 담그기에 번거로운 김치를 사서 먹는 것이 효율적인 이유도 있다. 총각김치, 배추김치, 깍두기, 감김치 등 입맛에 맞는 김치를 조금씩 모은 김치 세트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최근엔 김수미 홍진경 이경실 등 연예인표 김치가 대거 나오면서 김치 시장이 전쟁이다. 이들 김치 브랜드는 홈쇼핑과 인터넷몰 등을 통해 젊은 주부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요즘같이 김장이 비쌀 때는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지경이다. CJ홈쇼핑은 가장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는 ‘홍진경의 더김치’의 경우 “물량이 부족해서 방송 편성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올해는 특히나 배추와 무 등 김장재료의 가격이 줄줄이 올라 김치를 사먹겠다는 주부들이 10명 중 6명이나 된다. 오픈마켓 옥션이 주부 7천13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는 ‘작년에 비해 김장을 덜 하거나 사먹겠다’고 했고, 나머지 37%만이 김장을 하겠다고 했다.
김장을 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비용’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김장비용을 4인 가족 기준 28만 원선으로 예상하고 있다. 작년(21만원)보다 30% 정도 늘어난 셈이다.
그렇다면 실제로 사먹는 김치가 김장 김치보다 더 쌀까?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할 경우 주재료인 무와 배추값에 고춧가루와 마늘 등 양념재료가 추가된다. 농협 하나로클럽(10월 23일 기준)에 따르면 배추 20포기를 기준으로 했을 때 올해 김장비용은 16만 7천760원이 들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3만 1천640원에 비해 3만 6천120원(27%)이 더 든다는 얘기다.
김장비용의 상승은 배추와 무의 가격이 크게 오른 탓이다. 올해는 때늦은 태풍과 잦은 가을비로 배추와 무 등의 채소류의 작황이 나빠진데다, 경작면적도 지난해 비해 11%나 감소해 값이 크게 올랐다.
김치시장은 전쟁 중... ‘반김장’ 절임배추도 인기
지난해 배추는 포기당 1천100원에 불과했으나 현재(10월 22일 기준)는 포기당 3천50원으로 세 배 가까이 올랐다. 배추 한포기에 7천원에 달했던 적도 있었다. 무도 지난해 개당 1천550원이었던 것이 올해 2천750원으로, 대파 한 단에 1천150원에서 2천100원으로 크게 올랐다.
농협 하나로클럽 김준기 채소파트장은 “김장배추로 주로 쓰이는 전라도와 충청도 지역 배추의 파종이 늦어진 데다 김장철에는 수요가 한꺼번에 몰리기 때문에 지난해보다 김장비용이 30∼50% 정도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김장철에 눈이 온다거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면 배추값은 더 폭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처럼 김장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지자 김치를 담그는 대신 포장 김치나 즉석김치 쪽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늘었다. 포장 김치의 경우 업계 경쟁으로 끼워 팔기나 1+1행사 등으로 가격이 크게 다운됐다. GS이숍에서 판매되고 있는 포장김치 10kg을 기준으로 비교해보면 상표별 가격은 ‘한복선’ 2만6천320원, ‘김수미 더맛 김치’ 3만 9천900원, ‘홍진경 더김치’ 4만 9천원, ‘종가집’ 4만 1천700원, ‘하선정 김치’ 3만 3천920원, ‘한성김치’ 3만 4천900원 등이다. 포기김치 10kg에 2~3만원이면 사먹을 수 있다는 얘기다. 배추를 소금에 절여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절임배추의 판매도 크게 늘고 있다. 김장재료를 하나씩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면서 가족의 입맛에 맞는 김장을 원하는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다. 가격도 부담이 없다. 롯데닷컴에서 절임배추 5~6포기가 들어있는 10kg 한 상자에 2만 2천원이다. 배추 한포기가 4~5천원선 임을 감안하면 훨씬 경제적이다.
중국산 김치 수입 증가... 국내시장 34% 점유
농수산유통공사는 10kg 김치를 담그는 비용은 평균 4만 168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했다. 배추 8kg 1만9천8원, 무 1.5kg 3천264원을 비롯해 고추 400g, 마늘 300g, 미나리 300g, 새우젓 400g, 굴 300g 등 양념값이 총 2만7천904원에 이른다는 것.
이는 홍진경의 더김치, 종가집 김치 등 유명 브랜드 제품보다는 싸지만 한성김치와 한복선 김치 등보다 조금 비싼 가격이다. 하지만 가정에서 직접 담그는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 등의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사먹는 김치가 훨씬 싸다는 결론이다.
배추값이 오르면 국산김치를 자부하는 포장 김치 업계에도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다. 업계도 배추값 등의 급등으로 수급난을 겪고 있다. 그럼 어떻게 포장 김치 업체들은 원재료값의 상승과 관계없이 기존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일까. 대표적인 김치 브랜드들은 미리 원재료 원산지와 연간계약을 하고 대량으로 조달받아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한편 김장 재료값이 오름에 따라 중국산 포장 김치의 수입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홍문표 한나라당 의원(국회 농해수위 소속)이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제출한 김치 수출 및 수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3년 2만 8천톤이었던 중국산 김치 수입량이 지난해에는 17만8천톤으로 3년 동안 6배 이상 증가했다. 재배면적으로 따지면 여의도 면적의 5.7배로 11.1%를 차지한다.
이 추세로 볼 때 2007년 말 전망을 보면 23만톤 이상이 수입될 것으로 추산되며, 중국산 수입김치 국내시장 점유율도 34%로 예상된다. 이렇게 되면 국내 농가 피해가 더욱 커질 것이고 ‘제2의 중국산 김치 파동’이 예고될 수도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시상식’ 성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시사뉴스와 수도권일보가 주최한 ‘202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회 및 시상식’이 4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13번째를 맞이한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모니터링하여 국정운영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22명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한 자리였다. 강신한 시사뉴스·수도권일보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본지는 이재명 정부 첫 2025년 국감이 ‘정쟁 국감’이라는 혹평 속에서도 국민을 위한 ‘정책 국감’을 발굴하고 민생에 집중하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과 민생을 위해서는 여야나 보수·진보가 나뉠 수가 없다”며, “정치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시스템’ 이라 할 수 있다. 오늘 선정된 22명 의원들은 “헌법기관인 국회의원 각자가 국민을 위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국감에서 농업인의 부담 완화와 지속가능한 농정 운영을 위한 정책 보완을 촉구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인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상임위는 국민의힘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부당한 기대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살고 있는 세입자를 낀 다주택자들은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9일까지 소유 주택들을 처분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집값 폭등으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더 배려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이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예외를 인정할 것을 촉구한 언론사 사설을 첨부하고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종료 예정됐던 것인데 대비 안 한 다주택자 책임 아닌가?”라며 “부동산 투자 투기하며 ‘또 연장하겠지’라는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이 아마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를 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며 거래 관행과 조정대상지역 확대를 감안해 기존 조정대상지역은 5월 9일까지 계약을 하되 3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할 수 있게 하고 신규 조정대상지역은 6개월 내 잔금 지불이나 등기를 하는 경우를 감안해 실거래 국민의 불이익을 해소할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 AI로 뇌전증 환자 발작 경과 5가지 유형 도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뇌전증 환자의 발작 빈도 변화를 장기간 분석한 결과, 발작이 빠르게 소실되는 경우부터 치료에도 지속되는 경우까지 서로 다른 다섯 가지 장기 경과 유형이 확인됐다. 이들 경과 유형은 뇌파 검사와 뇌 MRI 소견, 뇌전증의 원인 등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으며, 발병 나이와 질환 지속 기간, 일부 혈액 검사 수치 등 초기 진료 정보와도 연관성을 나타냈다. 서울대병원 신경과 박경일·이상건 교수, 융합의학과 김영곤 교수 및 이대목동병원 황성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20년까지 뇌전증 클리닉에 처음 내원한 환자 2,586명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과 발작 경과를 약 7.6년간 추적한 대규모 코호트 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의 전기 신호 이상으로 반복적인 발작이 나타나는 만성 신경질환으로, 환자마다 치료 반응과 장기 경과가 크게 다르다. 약물 치료로 발작이 조절되는 환자도 있지만, 치료 이후에도 발작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기존에는 발작 유형이나 원인을 중심으로 환자를 분류해 왔으나,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환자별 장기 발작 경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