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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세종로에 사과가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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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올해로 6회째인 애플데이(10월24일)를 맞아 하루 전인 지난 23일 세종로사거리에서 ‘2007 애플데이’행사를 열었다.
‘네 마음에 사과, 내 몸에 사과!’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사과를 통해 사과하고 화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사회의 평화와 민주발전에 이바지한 사회봉사 단체에 대한 감사패 전달, 화해의 메시지 전달 등 뜻 깊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사과소품을 활용한 동화 속 사과나라 부스 ▲사과의 품종, 역사, 효능 등에 대한 전시 홍보 ▲동화나 역사 속 주인공들과 사진 촬영할 수 있는‘사과나라 포토 존’ ▲사과(화해)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과하트 조형물’ ▲작은평화예술단의 ‘Apple Song Live’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 참가자에게는 연예인농촌돕기 운동본부 소속 연예인이 1만여 개의 사과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애플데이는 해마다 한국 사과의 대표 품종인 부사(일명 후지)가 가장 많이 출하되는 시기인 10월 말, 사과를 매개로 사랑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2002년부터 시행되어 왔다. 사과를 매개로 용서와 화해, 사랑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에서 ‘둘(2)이 사(4)과를 주고받는 날’을 의미하는 10월24일로 정해 올해까지 6회째를 맞고 있다. 최근에는 사과 재배 농민들이 소비자들과 함께 펼치는 축제로 변화, 발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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