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6.1℃
  • 구름많음강릉 10.2℃
  • 연무서울 8.2℃
  • 구름많음대전 9.1℃
  • 연무대구 8.4℃
  • 연무울산 11.2℃
  • 구름조금광주 10.6℃
  • 구름많음부산 12.3℃
  • 맑음고창 11.9℃
  • 구름많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6.6℃
  • 흐림보은 6.4℃
  • 구름많음금산 8.8℃
  • 구름많음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12.5℃
  • 구름많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경제

한전 '빅스포2015', 관람인원 3만명 '성공리 폐막'

URL복사

한국 에너지 신산업 우수성 전 세계에 과시

[시사뉴스 우동석 기자] 한국전력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연 국제 전력기술 종합엑스포, '빅스포(BIXPO) 2015'가 풍성한 결실을 거두고 성공리에 폐막했다.

15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행사에서 비즈니스 미팅 54건, 6억7232만 달러(약 7698억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 달성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0여개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된 빅스포 2015에는 전 세계 약 40개국에서 2000여 명의 전기·전력 분야기업 관계자와 전문가 그룹이 참가했다.

한전은 예초 관람인원 2만 명을 목표로 했지만, 행사 첫날에만 1만4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3일간 집계된 관람객 수는 총 3만여 명을 넘어섰다.

예상을 뛰어 넘는 관람 인원은 국내외에서 한전의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들은 전기·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빅스포 2015'는 국내외 참가 기업들에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됐다.

이를 보여주듯 국내외 기업 간 54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고, 총 6억7232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는 계기가 됐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브라질 국영전력회사 프르나스(FURNAS), 중국 남방전망, 부탄 전력청 BPC, LS산전 등 국내외 기업들과 총 8건의 전력·에너지 분야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외에도 해외 기업들의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4일 특별 세션으로 열린 '빛가람 에너지밸리' 설명회에는 국내외 70여개 전력·ICT 기업이 참석해 에너지밸리에 대한 높은 관심과 공감을 표시했다. 이 같은 관심은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의 에너지밸리 유치 가능성을 밝게하고 있다.

한전은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10개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협약도 체결했다. 협약 대상 중소기업 10곳은 향후 약 35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

또 중소기업 2곳에는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특허기술 무상 양도 '기술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기간 다목적 홀에서 열린 '국제 발명대전'은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잡았다.

우수 발명품과 국제 발명대회 수상작 등이 전시된 이곳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 발명품 13점이 전시돼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발명대전 대상은 '무접지 콘센트형 접지와 누전차단장치'를 발명한 충남대학교가 영예를 차지했다.

 '빅스포 2015'는 지역경제에도 훈풍을 불어 넣었다.

행사기간 3일 동안 2000여 명의 해외 관계자와 전국 각지에서 온 관람객 3만여 명이 광주전남지역을 찾았다. 호텔과 숙박, 요식업소는 예약 손님으로 꽉 들어차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빛고을 광주가 전력·에너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행사 개최지로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도 됐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빅스포 2015는 한전이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개최한 세계 최초의 전력·에너지 분야 국제 종합박람회로, 한전이 추진 중인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의 에너지신산업이 만드는 미래세상을 생생히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창조경제를 이끌어 갈 우리 에너지신산업의 경쟁력을 보여준 만큼, 앞으로 이 분야에서 해외사업 기회가 생기고, 해외 에너지기업을 에너지밸리에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합당 논란에 “전 당원 여론조사 최고위원들과 논의하겠다...경청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논란에 대해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하는 것을 최고위원들과 논의할 것임을 밝혔다. 정청래 당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란에 대해 “원래 합당 여부는 전당대회나 수임 기구인 중앙위원회 직전에 전 당원 투표로 결정되게 돼 있다”며 “그런 과정 전이라도 합당 여부에 대한 전 당원 여론조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부분을 최고위원 분들과 함께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이 논의에서 지금 당원들이 빠져 있다는 부분을 간과해선 안 되겠다”고 말했다. 현행 더불어민주당 당헌 제113조(합당과 해산)제1항은 “당이 다른 정당과 합당하는 때에는 전국대의원대회 또는 전국대의원대회가 지정하는 수임기관의 결의가 있어야 한다. 다만, 전국대의원대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당한 사유가 있는 때에는 중앙위원회를 수임기관으로 한다”고, 제4항은 “제1항 및 당의 해산을 결정할 경우, 그 전에 우리 당의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및 당직선거의 선거권이 있는 권리당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토론 및 투표를 사전에 시행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청래 당대표는 “합당에 대해 의원들께서 토론·간담회 등을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도 주거용이 아니면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라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새벽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정으로 고가 1주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데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4일 국회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망국적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정상화하겠다. 부동산 투기는 소득 불평등과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공정 사회와 경제 정의를 파괴해 온 주범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이 고질병을 고치지 않으면 대한민국 대전환과 대도약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다주택자 중과가 1년씩 네 차례나 유예되며 정책 신뢰를 훼손한 과오를 이번에는 바로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투기의 희생양이 된 20·30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을 위한 1·29 수도권 주택공급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될 것이다”라며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29일 수도권에 6만호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루이스 캐럴 '앨리스' 시리즈 출간... 삽화 편지 등 수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성경과 셰익스피어 다음으로 많이 인용된 고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문예세계문학선 신간으로 출간됐다. 앨리스의 모험을 다룬 두 작품, 존 테니얼이 그린 삽화 90여 점에 더불어 루이스 캐럴이 ‘거울 나라의 앨리스’ 초판 출간 직전 삭제한 아홉 번째 장 ‘가발을 쓴 말벌’, 1876년에 앨리스를 사랑하는 어린이 독자에게 보낸 다정한 편지를 함께 수록해 앨리스의 이야기를 더욱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865년에 처음 출간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직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에게 읽히며 우리의 내면에 싱그러운 색깔을 불어넣는 기념비적 걸작으로 자리 잡았다. 후속작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마찬가지다. 앨리스 이야기는 170여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됐으며, 연극·영화·드라마 등으로 무수히 각색돼 상연되기도 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거울 나라의 앨리스’가 아동 문학, 환상 문학의 걸작인 동시에 정체성과 자아, 이들을 둘러싼 세계에 관한 독창적인 철학적·논리적 체계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앨리스는 의도치 않게 토끼 굴에 들어가며 모험의 첫발을 뗀다. 완전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