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빨래 끝~~!이불세탁’,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빨래 끝~~! 이불세탁’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직접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반짝반짝 이천안심벨’사업은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설치·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이불세탁사업과 안심벨 사업의 시작으로 의·식·주 3개 모든 영역에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시호 위원장은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한 특화사업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이천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분회장 김상길)은 25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박스(1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달성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달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국비 지원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약 3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사업은 총 4건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1천8백만 원),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국비 1천7백만 원),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국비160만원), 공통부모교육 사업(시비140만 원)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달성군 내 주요 숲, 나무 군락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탐방하는 자유기획형과,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함께 진로를 체험하는 특화기획형을 진행한다. 그 밖에 도서관에 작가 1명이 상주하여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영·유아 양육자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와 책을 통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영·유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공통부모교육 사업’등 다양한 공모 선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지방기상청, 대구경북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재난 디지털트윈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실시간 계측정보를 융합한 지역별 재난상황 모니터링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해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및 고도화, △재난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재난전문교육(연구)기관 건립,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디지털트윈 서비스 활용·확산,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 공동 구축 및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및 재난정보 표준화 모델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시와 협약기관은 그간 추진경과 및 협력사항, 국내외 디지털트윈 구축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전문기술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지자체·소방·경찰·군 등 재난대응기관간 현장상황 공유를 위해 구축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재난 IoT 관측정보 수집에 활용해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을 구축하고, 협력기관과 연구결과도 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MZ청렴리더와 함께 부패요인의 사전적 예방과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MZ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MZ청렴리더는 도청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부패요인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MZ청렴리더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공감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MZ청렴리더들은 조직 내 직급․세대간 인식차이에 따른 갈등요인 등 조직 문화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에 대한 진단 및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놨다. 또 내·외부 청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방안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렴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전개하며 ”MZ청렴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도정을 위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경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지역의 초⋅중학생 및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구상해보는 등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을 즐기고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지역문화교육사업은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계정숲 속 문화유산을 찾아서’‘고건축 기술과 장인, 대목장으로부터 듣다’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학교, 현장답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중 주요 프로그램인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는 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가상 세계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환경에서‘경산자인단오제’ 콘텐츠를 구현하여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디지털과 친숙한 미래세대에게 맞춤형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산의 우수한 지역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이 안정적인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예술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22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화도시와 연계된 다양한 분야의 예술창작활동과 지역 인문성 기반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 인문·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다원·스토리 등 문화예술 전 장르에서 △전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찾아가는 예술교육(동네방네 예술프로젝트) △지역 문화기획 지원(공공프로젝트) 등 3개 분야에 총 2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문예술인 창작활동 및 동네방네 예술프로젝트의 지원영역과 지원사업별 심의결과에 따라 300만 원에서 최대 2,500만 원 규모로 선정되며, 지역 문화기획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공공프로젝트는 총 8,5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특히, ‘2022 포항문화예술지원사업’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목적에 부합 하는 포항 지역의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활동 강화에 초점을 맞췄으며,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전문예술 분야별 집중지원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각은 기존 창작지원과 함께 예술디렉터 및 큐레이터를 매칭해 건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윤기배 의원(기획행정위원회, 동구3, 사진)은 시정에 대한 서면 질문을 통해 새정부와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평가체계 점검, 도시재생 역량 강화를 위한 행정조직의 정비 및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독립기구화, 도시재생관련 지역업체의 지원 및 육성 등을 도시재생 정책으로 제안했다. 윤기배 의원은 서면 질문에서 “지난 2013년, 쇠퇴한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확충하여 도시 경쟁력을 회복시키려는 목적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도시재생사업은 국가의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인구감소와 기성 시가지 쇠퇴가 심각한 우리 대구시에도 2021년까지 총 21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되어 대구시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으므로 지역의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새정부와 민선8기에서의 안정적인 추진대책이 절실하다”며, 새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기조와 방향에 대한 동향과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추진대책을 질의했다. 윤 의원은 국비와 지방비가 함께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국토부가 정한 방침이 우선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지난 22~23일 양일간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9인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초청된 트래블리더는 SNS를 통해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MZ 세대에게 국내의 숨겨진 여행지를 홍보하는 대학생기자단이다. 거제시는 약 2년 1개월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보다 적극적으로 거제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일상회복 청춘투어’라는 제목으로 해당 팸투어를 추진했으며,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동부저수지, 학동 내촐 유채꽃밭,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숲소리공원 등 장소의 매력에 비해 덜 알려진 거제의 여행지 및 MZ세대의 관심을 끌만한 여행지들을 1박 2일에 걸쳐 소개했다. 트래블리더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현장 취재 결과를 한국관광공사 운영 블로그 및 개인 SNS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거제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한 홍보 활동이 코로나 19로 인해 경직됐던 거제 관광에 다시 활기를 부여하는 첫 단추가 되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희, 구자술)는 4월 25일(월) 동 특화사업으로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 을 실시했다. ‘착한마을 희망불빛(LED전등교체 사업)’은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2021년 착한대구 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여 국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실시하는 사업니다. 올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9가구를 선정하여 LED 전등 교체 예정인데 이번에는 3가구를 선정하여 총 13개 LED전등 교체를 진행했다. 전등을 교체한 한 어르신은 “불을 켜도 집안이 동굴처럼 침침했는데 안방, 거실, 부엌, 화장실을 LED전등으로 교체하고 나니 집안이 환하게 밝아져서 내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영희, 구자술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이 함께 전등교체 작업을 하면서 방이 밝아질 때마다 덩달아 밝아지는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보람을 많이 느낀다.”며, “집집마다 희망의 불빛이 켜질 수 있도록 협의체위원들과 지역복지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관광-항공 협력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정부의 해외입국자 방역완화로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 움직임에 따라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신속한 재개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해 90% 이상 축소된 국제선 정기편을 5월부터 매월 주 100회씩 대폭 증편하고, 연말까지 국제선 운항 규모를 2019년의 50% 수준까지 회복하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지연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장, 김경화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에는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정기노선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협력 및 대구국제공항 입국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시설개선 등이 포함돼 향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권한대행 한승환)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10분간 군청 등 공공기관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로 환경문제에 관한 범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구의 날’을 주창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하여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행사 등을 전국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소등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써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잠시나마 지구에 휴식을 주고 기후변화 대응에 동참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저탄생활 실천을 위해 운행경유차보조사업, 탄소포인트제 운영 및 탄소중립생활실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북도는 농업기술원에서 이달 21~22일까지 양일간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스마트농업을 담당하는 공무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스마트팜 면적은 2019년 대비 226% 증가하며 점차 증가 추세에 있으나 시설 내 주요재배작목이 참외, 오이, 딸기, 토마토 등 일부 원예작물에 국한돼 있다. 스마트팜은 앞으로 이상기후, 노동인구 및 농지감소 등 국내농업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마트팜 농가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재배작목의 다양화와 노지스마트팜 확산 위한 교육과 시범사업 추진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현장중심의 교육을 통해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에 맞는 디지털농업 설계지원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제스마트팜혁신밸리,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다양한 온실 구조와 식물공장 등을 견학하고 도내 디지털농업 확산을 위한 과제와 현업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도 도출했다. 신용습 경북또 농업기술원장은 “스마트팜은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 농업에 전면 적용된다면 농산물